지구 대변화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말하는 것이 바로 극이동이다.
극이동이란?
극이동은 지축변동이라고도 말하는데, 지축은 지구가 자전하는 자전축을 의미한다.
이 지축은 약 23.5도 기울어져있어서 중위도 지역의 경우 봄,여름,가을,겨울과 같은 4계절이 나타난다.
극이동은 이 기울어진 자전축이 똑바로 세워지는 것(0도)을 의미하며, 이를 지축정립 현상이라 한다.
이 극이동이 일어나는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으로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다.
극이동 발생 원인
극이동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과학적으로 제대로 보고되는 것이 없다. (아직, 공식적인 학계의 발표가 없다.)
약간의 흔들림으로 자전축은 주기를 가지고 움직이기는 하다.
그러나, 아주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기에 자연이 거의 느끼지 못한다.
현재, 문제 삼는 것은 극이동 자체가 아니라 급격한 움직임때문이다.
기울어진 지축이 순간적으로 바로 선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가장 과학적인 이론은 행성 X에 의한 것이다.
위 그림과 같이 Nibiru라 불리는 행성(이를 행성 X라 부름)이 태양계를 가로지르며 공전하고 있다고 한다.
이 행성이 지구 가까이에 오면 행성간 자기력 반발로 인해 지축이 밀려서 정립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가설이 맞다면 시기적으로 Nibiru는 관측이 가능해야 한다.
행성 X 추종자들은 이 행성이 태양 뒤에서 오고 있기에 우리 눈으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고 우긴다.
그래서, 태양을 그렇게 찍어대고 있는 것이다. 렌즈 플래어 현상(렌즈의 반사로 동그란 점이 생기는 현상)을 행성 X가 나타났다고 우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결론적으로는 아직 이렇다 할 지축 정립의 발생 요인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극이동 효과
갑작스런 극이동이 일어나면, 지구 외부를 감싸는 지각과 내부의 맨틀과 핵은 서로 불균형으로 인해 마찰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엄청난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기에 온 세상은 아비규환이 될 것이고, 그래서 종말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소멸도 일어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변화도 일어난다.
대표적인 것이 자기장의 변화로 인한 차원 상승이다.
일반적으로 영적인 현상과 자기장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과학적으로 알려져 왔다.
극이동은 곧 자기장의 변화를 의미하며, 그로 인해 영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
많은 조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극이동에 관한 과학적 근거는 이렇다할 것이 없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이동이 중요하게 된 것은 왜일까?
2012년은 지구 종말의 해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마야력에 근거해서 주장하는 시기이며, 아는 사람들은 그 근거가 터무니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도대체 누가 왜 2012년을 이슈화한 것일까?
내가 추측하는 가장 큰 이유와 주체는 세계 정부를 수립할 세력이다.
이들은 인구 감소 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대규모 학살을 정당화하기 위해 엄청난 자연 재해를 예고하는 것이다.
2012년은 그들이 정부 수립 계획을 마무리 짓는 시기일 뿐이다.
사람들이 이 종말론은 믿게 하기 위해 보다 과학적인 이야기가 필요했고, 지축이동이란 떡밥을 던진 것이다.
세력 확장에 굶주려있는 종교들은 그것을 가져다가 자신들의 교리와 예언들로 치장하여 사람들에게 이용한 것이다.
대부분의 종교 사이트를 뒤져보면 지축이동으로 인한 폐해에 대해 엄청난 경고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자신들만이 알고 있다는 식으로 주장한다.
문제는 그 과정이 전혀 구체적이지 않고, 비 과학적이란 말이다.
또한, 지축이동의 발생 요인을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한다. 그냥 예언이란다.
분명히 큰 변화와 자연 재해는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지축이동때문인지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그 일은 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기에 반드시 이룰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약 80%)은 사라질 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될 지 모른다.
그들의 계획과 평행한 계획이 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수 많은 종교와 사상들이 제 2의 계획을 주워 듣고 떡밥을 던져서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다.
그들은 흉내만 낼 뿐이지 본질을 모른다.
아니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본질은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사람은 안된다는 것이다. 이미 그것은 결정났다.
그러나, 종교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아야 하기에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봐라.
자신이 된다면 왜 되고, 안 된다면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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