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잊고 계십니다....... 님은 잊고 계십니다.. 님이 어떠하신 존재였는지 잊고 계십니다..... 본래 완전하셨던 님이... 본래 청정무구 하셨던... 본래 모습이.... 이제 깨어나실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각성하실 때가 되었습니다..... 님은 본래 빛이요.... 본래 생명이요.... 본래 희망이었음을.... 잊고 계십니다........ s시 2017.02.09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별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별 별을 보았다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것은 별이었다 세상에는 없는 것이라고 떠나지마라 더 이상 길은 없는 것이라고 돌아서지마라 그대 가슴 무너질 때에도 저 별은 저 하늘에서 빛나고 있었고 그대 마음 헤매일 때에도 저 별은 그대 가슴에서 빛나고 있었으니 그대가 보지 못.. s시 2011.02.21
그리움 그리움 그대를 가슴속에 넣어두고 사는일 벅차 그 가슴 폭팔하여 날아간 파편들 속엔 그 옛날 나의 보석이던 그대가 들어있을거다 세월속에 태양의 빛이 두겁게 쌓여지고 세장 너머 그 파편들 고운 꽃으로 피어나면 나 그때 아득한 길 걸어가 그꽃에 앉아보리라 s시 2011.02.21
영원을 노래하며 절대를 꿈꾸며.... 고리.... 우리가 바라는 소망, 꿈, 길은..... 영원히 변치 않음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비록 영원히 변치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가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러하기에... 살아볼만 하지 않을까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 변치않고 행복하게 영원.. s시 2010.11.30
님은..... 님은.... 꿈에 님을 만난 것인지.... 님을 만나 꿈을 꾸는지.....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일지니... 님을 만나 일년을 하루처럼 보낸 사랑이..... 님을 보내 하루가 일년처럼 그리움으로 남는 지금... 행복이 무엇이고 불행이 무엇이며 그리움이 무엇이고 사랑이 무엇일지니.... 그저 님이면 그만인것을..... s시 2010.11.18
하늘을 바라 봅니다... 하늘을 바라 봅니다....!! 파아란 하늘을 보며..... 어떠한 상념도 없이.... 그냥 바라볼 수 있다면..... 저녁이면 근처 호숫가 저수지로 짧은 여행을 떠납니다...... 이슬이 마음을 열어놓을.... 그 물 가... 퍼져가는 불빛을 보며..... 생각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을.... 그리고 떠오는 것은... 물 위에 번.. s시 2010.11.18
님이 있습니다.... 님이 있습니다!! 잊기 싫어도 잊어야 하고... 잊을 수 없어도 잊어야만 하는 그런 님이 있습니다.....!! 떠나 보내기 싫어도 보내어야만 하고... 떠나 보낼 수 없어도 보내어야만 하는 그런 님이 있습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 그리고.... 그 때가 다가옵니다... 시간의 수레바퀴.. 찰카닥 찰카닥.... 소리 .. s시 2010.11.16
이슬이.... 늦은 저녁... 산에 오릅니다... 매일 매일... 그리고.... 서원... 소망과 기원.... 님이 하고픈 거 님이 이루고자 하는 거 님이 가고자 하는 길 이슬이 이슬이 한없이 서원을 올립니다...... 인적이 끊기고 끊긴 산 속 공간 이슬이 숨을 쉴 수 있고 마음을 풀어 놓을 수 있는 이 산 속이..... 이슬이 친구를 불러 .. s시 2010.11.16
잊어야 하는데.... 11월 16일 수 잊어야 하는데.... 잊어야 하는데.. 잊어... 잊어... 잊을 수 있을까... 그래도 잊어... 잊지 못할 줄 알면서... 잊어.... 되네이는.... 이런 날들이 하루 하루 하루....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잊혀질까... 잊을 수 없는..... 마음에 이슬이 내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눈이 내리는 날.. s시 2010.11.16
그러한 이로 남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이로 남고 싶었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조용히 우산을 씌워줄....... 바람이 불면... 그 바람을 대신 맞아.... 님이 환히 웃을 때면... 같이 행복하여 주고.... 님이 슬퍼 이슬이 맺힐 때.... 고요히 눈 감고.... 닦아줄 이로.... 그러한 이로 남고 싶었습니다...... 눈이 오면.... 같이 걸어 걸어..... 한.. s시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