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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 `근원`과 나 - 그리고 진동! (진동-에너지)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1. 4. 4. 11:58

http://www.betanews.net/bbs/read.html?tkind=3&lkind=20&mkind=19&page=4&num=369645

                                

요즘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엄청난 새로운 정보와 견해들이 문자 그대로 흘러 넘쳐남을 봅니다.

같은 분야에 대해서도 참으로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나서 웬만해선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

것은 아마 내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내글 속에 나타나는 '근원' '진동' '창조체' '내면' 등

의 표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왜냐면 내글이 심오

해서라기 보다는, 스스로 느낀 내용을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를 수 있습니다.

 

특히 내가 매우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인 '내면세계'는, 사람마다 자각하고 느끼는 차이가 상당하므

로 요점을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나는 '내면'과 '진동'이란 주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

고 있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주제에 대해 얻는 소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심이 가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선 해당 사이트나 카페, 블로그를 '즐겨찾기'로 지정을 해 놓고

      자주 들어가서 공부를 합니다.

(2) 비슷한 다른 곳의 사이트나 카페,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과 비교를 합니다.

(3) 그러면 하나의 주제가 잡히게 되고, 그것을 재료로 많은 시간을 그것에 대해서 집중합니다.

(4) 때로는 서점에 가서 해당 내용에 대한 서적을 탐독합니다.

(5) 여러 상반된 내용에 대해, 내면에 집중하며(일명 명상이라고 할 수 있는) 관찰합니다. 나는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내면이란 주제에 대해 집중(명상)합니다.

(6) 어느날, 마치 깜짝 놀라도록 확연한 자각이 일어나 생각하는 내용들이 정리가 됩니다.

 

           http://www.scieng.net/zero/zboard.php?id=zine&page=3&select_arrange=headnum&desc=

                                                                       asc&category=7&sn=off&ss=on&sc=on&keyword=

                   

창조란 무엇일까요?

처음의 자리, 쉽게 얘기해서 최초의 시작점 - 그것을 무(無), 공(空), 태극(太極), 근원(根原), 창

조체(創造體), 창조주(創造主), 또는 하느님(하늘님)이라고 부릅니다.

 

나는 그것을 '창조체' 또는 '근원'이라고 즐겨 부릅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격'을 초월

합니다. 즉 창조체는 우리가 성경이나 기타 경전에서 창조 신들이 말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것입니다.

 

우리가 창조체에 대해 가장 혼돈을 일으키는 이유는, 불경, 성경 등의 경전에서 얘기하는 신들(또는

초월적 존재들)이, 말하고 느끼고 사랑하고 벌주고 명령하는 것이 마치 인간과 같기 때문에 인격체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창조체 또는 근원은 그런것(말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의식하는 그런 인격적인 것)

이 아닌 그런 경전들에 나오는 신들보다 상위에 있는 '그 무엇'입니다.

 

창조체는 태극에서 음양이 나타나듯이 그렇게 또 다른 창조체를 복사하고, 복사된 창조체는 또 다른

창조물을 복사합니다.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처음의 근원으로부터, 파생된 복사체는 점점 하위의

창조물이 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사실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상위 하위는 무엇을 기준

으로 말하는 것일까요?

 

                               http://www.sciencetv.kr/theme/theme_list.php?page=2&tcd1=02&tcd2=09

 

 진동 - 에너지

 양자역학은 소립자의 세계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분자를 잘게 분해하면 원자가 나오고 원자를 잘게

분해하면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나타나고, 그 이하의 세계를 소립자(素粒子)의 세계라고 합니다. 이

소립자를 이루는 근본이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는, 역사가 시작된 이래 인류의 가장 근원적인 의문이

었습니다.

 

우주만물을 이루는 근원적인 재질 - 그것은 물질을 초월하는 것이면서 물질과 동일한 재질인것으로

서양인들은 그것을 '에너지'라고 부릅니다. 만물의 근원에 대한 여러 이론중의 하나인 '초끈이론'에

의하면, 우주는 단 한가지의 소재로 이루어 졌는데, 그것이 에너지체인 '끈'이라는 것으로서, 이 끈

의 진동에 의해 소립자의 성질이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끈은 '닫힌 끈'과 '열린 끈'이 있으며 바

이올린이 현의 울림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 내듯이 '끈'의 진동에 따라 다양한 물질적 특성이

생깁니다. 만물의 근원은 이처럼 에너지의 진동에 따라 저차원의 물질로도, 상위차원의 비물질로도

변화합니다. (초끈이론 - 아직 완전히 입증 안됨)

 

결국 우주 만물(물질이건 아니건)은 에너지의 조화일 뿐 입니다. 에너지는 진동을 합니다. 이 진동이

높으면 상위가 되는 것이고, 진동이 낮으면 하위가 되는 것입니다. 물질은 진동수가 낮습니다.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j2008070421075499697

 

삼차원 - 인간

이 지구는 아름답지만 분명히 삼차원에 속합니다. 삼차원은 가장 하위 차원으로서, 진동수가 매우

낮은 곳입니다. 우리의 영이 이 지구에 들어오기 위해선, 진동수를 낮춰야 하고 이때 상위 차원에

서의 모든 기억은 소멸돼 버립니다. 우리의 인간 영들은 답답한 삼차원의 테두리에서 탈출하고자 항

상 서로가 부댓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진실을 공유합니다.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고 서로 진동합니다. '나'라고 인식

하는 것이 독립된 개체인것 같지만 사실은 근원상 같은 에너지로 연결돼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두

는 하나입니다. 나의 울림은 모두가 알고 있고, 우주의 진동 또한 내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인식하지

못할 뿐 입니다. (서양에서는 '에너지'로 통일해서 부르지만, 동양에서는 다양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나의 고통은 우주의 고통이고 창조주의 고통입니다. 나의 기쁨은 우주의 기쁨이고 창조주의 기쁨입니

다. 이것은 우주적 희극입니다. 따라서 나에게 주어지는 고통도 하나의 체험으로 받아 들이면, 그것은

새로운 우주적 체험을 얻는 것입니다.

 

영성이 진보한 분은 이 글 내용에 대해 다른 견해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그렇게 바라

보면 될 뿐 입니다. 다음에는, 종교를 포함하는 내면 바라보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출처 : Super Class
글쓴이 : 태사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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