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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흐 /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 / Toccata & Fuge in D minor BWV 565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1. 4. 4. 11:36

바흐 /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 관악산의까페클래식
파도소리 조회 51 |추천 0 | 2010.10.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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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 Toccata & Fuge in D minor BWV 565
-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 바흐 / 토타타와 푸가 D단조 BWV 565 -
Ton Koopman(1944~) Organ
Helmut Walcha(1907~1991)Organ
 

Ton Koopman(1944~) Organ
 

Toccata: Adagio    
Helmut Walcha(1907~1991)Organ

   

Fugue 
Helmut Walcha, Organ

 

아마도 이곡은 바흐의 수많은 오르간곡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되어

온 곡이 아닐까 생각된다. 칼 타우찌히(1841-1871)의 피아노 편곡이나 스토코프스키의

관현악곡에 의해서도 널리 친근해져 있다.

정확한 작곡 연대는 불명인데, 아른슈타트 시대(1703-1707) 후기 작품이라는 설과

바이마르 시대(1708-1717)초기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한다.

 

1707년에 바흐가 친히 접한 북독일 오르간 악파의 대가 디트리히

북스테후데(Dietrich Buxtehude, 1637-1707)의 영향이 강하나, 일견 자유분방하다고도

할 수 있는 격렬한 감정의 기복이나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 속에는

청년 바흐의 젊은 힘과 개성이 잘 나타나 있다.

 

곡은 D단조 4/4박자로 강렬하나 하행 음형으로 된 유명한 아다지오의 도입부를

가지고 힘차게 시작, D음의 오르겔풍크트(페달)위의 장대한 분산감7화음을

거쳐서 일단 종지한 후, 유니즌의 3잇단음표형에 의한 폭풍 같은 프레스티시모로

들어가고 이윽고 급속한 음계와 분산 화음이 교체된다.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