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편치 않은 날인가 봅니다...
도서관 매점 식당을 계약하려 올라갔다가
좀 맘 상할 말들을 들었습니다...!!
구내 식당내에서 키우고 있던
식물...꽃님이들을
위생 환경상 보기 좋지 않고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
전부 치우라고 하고...
매점 밖에 심어 키우던 꽃님이들도....
정리하라는 이야기만 들어...
계약도 뒤로 미룬 채 ...
그저 맘만 상한 채 내려왔습니다.....!!
몇몇의 인간들의 심성이
콘크리트 벽면이나 콘크리트 돌 같은 심성을 가지고 있고
그런 돌 투성이 땅이 더 위생적이고
보기 좋은 것이라는 생각에
그저....
한숨만 포~~옥 쉬고 나왔습니다....!!
과연 그 사람들 눈에
식물이나 꽃들이...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참 우습더군요....
그렇다고 내려와서 제대로 보기나 하고 그런 소리들을 하는 것인지...
그저 쓰윽 한 번 흩어보고....
보기 좋지 않아...라는 판단을 내린 모양입니다....!!
메모 :
's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 해, 당신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0) | 2011.03.30 |
---|---|
[스크랩]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0) | 2011.03.30 |
[스크랩] 12월 22일 일상 생활 모습.... (0) | 2011.03.30 |
[스크랩] 천손 민족과 선가의 역사... (0) | 2011.03.30 |
[스크랩] 진리를 전한다는 것은.... (0) | 2011.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