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조=관찰자=절대자=창조주......

 

 

관조자=관찰자=절대자=창조주......

 

제로=공(空)=선(仙)=창조와 소멸

 

대부분 아는 이야기 하나를 하겠습니다.....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이 있었습니다 (중국 전국시대 초나라)

 

이 창은 세상의 어떤 방패라도 꿰뚤을만큼 날카롭다....

이 방패는 세상의 어떤 창도 막아낼만큼 단단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이가

그 창으로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될까요?

물으니

상인은 쩔쩔 매었다....라는 이야기

다들 아시지요?

 

이슬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는 선택을 할 때...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경험이나 사고에 의하여....

 

언제나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여 왔습니다.......

 

이 것은 옳다 그르다...

이 것은 선이다 악이다.....라는 상대적인 면에서만

선택을 하여 왔습니다...

 

 

친구나 또는 어떤 이와 대화를 할 때...

서로 자신이 옳다고 싸우는 경우....

 

한발 물러서서...

 

창과 방패의 경우

둘 다 아주 좋은 물건이기에 둘 다 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의견 차이도

관점의 차이에서 이 친구의 경우 옳은 관점

저 친구의 경우 옳은 관점으로 볼 경우

다툼이 아닌 서로의 옳은 관점을 볼 수 있게 하는.....

 

관조자, 관찰자, 포용....

양비론이 아닌....

 

가운데 중(中)이 아닌....

 

어느 한 쪽을 선택하지 않고....

판 밖에서 선택의 양편을 다 보고

둘 모두를 받아들이는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다시 돌려주는

 

관찰자, 관조자, 절대자가.....

 

 

세상에는

절대선, 절대악은 존재할까?

세상에는 서로의 생각 차이...

입장의 차이, 관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 모든 것들이 옳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절대자 이자 중용, 관조, 관찰...

 

창조....즉....

우리가 이야기 하는 유일신에 가까운...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

 

 

기독교가 이야기 하는

창조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한 이유....

 

불가에서 이야기하는...

중도,

 

중용.....

 

선가에서 이야기하는

선도.....

 

그 외에....

그 모든 종교와 사상, 철학에서 이야기 하는

근원에서....

창조에서 멸망까지....

 

그 수많은 존재와 파편들이 만들어진 이유와

존재하는 까닭....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이루어 지는  일이 발생하는 연유가...

 

그 존재들의 존재 이유가

관조자, 관찰자, 절대자로

완성하기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모두...

순간 순간 선택하는 경우에서

벗어나....

상대적인 양 쪽을 포용하는

관조하는...

그리하여

다시 돌려주는.....(창조)

 

절대자로의 경지에....

 

올라서는....

도달해야 하는....

각성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과 이유가 있는 삶을....

 

길을 걸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