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길

살아가다 보면.....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5. 26. 11:52

살아가다 보면.....

 


빈 손으로 태어나....

 


( 물론 반칙이 성행하고...

출발선이 같지 아니하고...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경우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지만....

그러한 것들을

그대도 알고 이슬이도 알고.....

그러하나

그러한 것조차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능력이 된다면

이런 불합리하고 슬픈 일들을

개선하고 바꾸어나가는 이가 되는 것도...

정말 살아가는 보람이 있지않겠는가......)

 

그래도 지금은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

대부분 이들이....

굶지는 아니하고...

글을 알고

문명의 이기의 혜택을....

볼 수 있고

스스로 길을 찾으려 노력하는 이들이라면

최소한의 길을 찾는

도구와 수단과 방편이

갖추어져 있음을

행복이고 감사의 마음으로....

 


이왕이면.....

 

반 잔이 남아 있는 물컵을 보고

반 잔이나 남아있다는 ......

희망을 보고 있는 이가...

반 잔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안타까워 그림자를 보는 이보다....

 


스스로 고통 속에 잠겨드는 것보다는

확실히

살아가는 현명한 지혜이며.....

 


반 잔이나 남아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그 반 잔을

종자씨로 하여...

종자를 늘려가야 하는 지혜를

하나 하나

배우면서 익히고 경험하면서....

 

 


(물론 실패도 무지 무지 하고

성공을 하기까지...

성공 또한 장담할 수 없지만....

자신 만의 길을 걸어가고

자신 만의 길을 찾는다면....

정말 많이 참고

많이 기다리고

많이 상처 받고

많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배우며

찾아가며

실패와 더불어 힘든 것들을 이겨낸다면.....

상처 속에서도 길이 보임을 경험하는

지혜를 하나 하나 쌓아가면

길이 보이는....

진리를.....아는 것이

삶이 아닐까 한다....)

 


이것은 아마도

육신을 지니고 있는 한

육신이라는 옷을 벗을 동안에는

평생 같이 가야하는

운명적인 동반자의 길이 아닐까....

지금까지 겪어온 삶의 길이

이러한 길을 걸어오니

남은 길 또한 그러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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