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길

행복한 꿈...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4. 27. 10:54

행복한 꿈...

 


평생을 마음 속에 간직한....

처음 시작은 그저...

어찌할 도리 없이 그냥 끌려가면서....

 

수없이 많은 날들을

고통과 번민...

그리고 새기어만 가는 마음의 상처들....

그리고 드나들었던 하얀 집.....

 

그렇게 얼룩지고

많고 많은 이야기와 사연을 품은

 


이슬의꿈......

 

(재) 유 니 코

 

비록 현실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루기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꿈이지만....

비록 꿈인지 현실에서인지....

 

그 완성 된 모습을

 

꿈인지...

좌우간 그 모습을 바라보았을 때...

그리고

그 끝을 보는 이슬이 모습......

 


절로 이슬이 내려.....

눈에 고이는 이슬이....

 

아마도 그 순간의 밀려오는 행복이....

이슬이 살아온 나날들 중에서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참 평화를 느꼈던...

 

이슬이 삶의 정점을

눈으로 ....

온몸으로....

마음으로 푸욱 젖었던.....

 


그러하기에...

아무런 여한이 없는.....

다만....

 


앞으로

이슬이 길이....

그 길이.  

 

꿈이 아닌

현실로 옮겨지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하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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