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내일은....

이슬의 꿈....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4. 17. 18:00

 

 

 

참으로 오랜동안

같이 고생해 왔던 이슬이 친구를

오늘 보냈습니다....

 

엘란트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고 햇볕이 쨍쨍 ...

 


이슬이 발이 되어 준 벗...

말없는 친구...

참으로 고맙습니다!!

 


지금 보내고 난 뒤

왜인지 맘이 편치가 않습니다....

허전하고....

 


그러면서...

또 하나의 연을 접고

접으며 .....

 


요사이는

매일...같이....

샨볼(?)이라 이름을 붙여준 곳....을

산행이라 이름하고

산책이라 생각하고....

 


수련이라 맘 먹으며....

이슬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일을 생각하고...

 


때론 암것두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올라가고 숨쉬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내일이면....

 

이슬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고 위안하며.....

 


데이트레이더....

카페....

선 수행....

그리고

유니코......

 


이슬이 꿈을

하나 하나 펼칠 수 있으리라....

스스로 맘먹고 다짐하며...

지금이란 곳,

지금의 이 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슬이.......????

이슬의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