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그들의 가르침을 찾아서
♣ 성광명형제단(Great White Brotherhood)과 세계평화
<참고: 대백색 형제단을 의미한다, White는 백인종을 말하는게 아니고 광명을 의미하며 우리민족은 유독 광명민족으로 칭해져 왔고 환국의 환(넓다, 밝다를 의미함), 배달국의 배달<박달 -밝다>. 조선이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듯, 나라이름도 모두 광명과 관계가 깊다. >
이 지구상에는 수천년 동안 평화를 위하여 일하고 있는 위대한 성 형제단이 존재한다. 이 형제단은 모든 평화운동의 배후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는 216개 그룹이 있는데, 그 중심이 되는 그룹 하나와 그를 둘러싼 12개의 그룹이 전 그룹을 지도하고 있다. 중심그룹은 다른 그룹보다 권능이 크다. 이들 그룹 전부가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일하고 있다. 성 형제단에 대해서는 오해와 억축이 많다. 이들은 스스로 성 형제단이라고 말하는 법이 없으며 종교단체나 평화단체 같은 특정한 조직에만 소속되어 있지도않다. 이들의 왈동과 목적은 그야말로 우주적이요, 보편적이다. 즉 우주적인 목적에 맞게 우주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라 하더라도 사심이 없고, 이들의 목적과 일치한다면, 성 형제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도움은 아무도 알지 못하게 은밀히 이루어진다.
<참고: 지구를 총괄하는 성 형제단의 본부는 태베트의 수도 라사의 지하에 있는 샴발라에 있다. 성형제단은 12개 그룹 144명의 마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12개 그룹을 중심으로 성 형제단이 퍼져나간다고 한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활동하는 각 그룹은 모두 영적으로 대단히 높은 지혜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각 그룹마다 영적 해탈을 이룬 탁월한 인물이 한 사람씩 소속되어 있다. 미국만 하더라도 이 그룹에 소속되엉 있는 사람이 약 60명은 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신분은 물론 모이는 장소나 활동 상황에 대해서도 일체 밝히지 않고 있다. 일반 대중들은 이러한 영적으로 각성된 사람들이 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왜냐하면 일반 대중들은 요란스럽게 떠들고 선전하는 일에만 익숙해져 있어, 이와같이 조용하고 은밀한 가운데에서도 위대한 일이 진행되고 잇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주를 움직이는 힘은 본래 조용한 것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 힘과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 또한 조용한 가운데 일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언젠가는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때가 올 것이다. 그 시기는 이들이 하고 있는 일을 바로 알고 이해할 줄 아는 각성된 사람들이 상당수에 달하는 때이다.
성 형제단은 공적인 기관이 아니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성 형제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실 성 형제단은 인류의 이익이나 진보를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조직이나 어떠한 단체와도 협력한다. 이 그룹들의 활동을 조절하고 리드하는 그룹은 인도에 있다. 노밸 평화상을 제안한 것도 이 그룹의 활동에 의한 것이다. 먼저 개인으로부터 평화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가 평화에 대한 이상에 일념으로 집중하면, 우리 자신의 영적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 따라서 평화 운동은 개개인이 영적 진보를 이루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새로운 시스멤으로 말미암아 기존의 정치체제는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 이 시대의 흐름과 보조를 같이하는 사람은 보다 높은 힘으로부터 오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힘을 의식하고 도움을 받든, 의식하지 못하고 도움을 받든 이 힘이 존재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몇몇 사람들은 이 힘을 알고 받아 들이고 있다.
♣한마음
한마음이 우주를 지배한다. 우주의 모든 것을 한마음이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생명의 바탕을 이루는 원리인 신이 우주를 통제하고 지배하며, 인간은 이 원리에 의해서 존재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 자신을 조화롭게 하려면 인간 본래의 실재에 우리 자신을 맞추어 재조정해아만 한다. 우주를 지배하는 중심 되는 힘을 우주심 또는 원리라고 표현한다. 원리라는 말은 한마음만큼 그렇게 구속력 있는 말은 아니나, 통제하고 지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은 변함이 없다. 원리는 지성이 있어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의식이 있는 원리라고 할 수도 있다. 인도인들은 원리를 전능자라고 한다. 거기에는 인간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뜻이 포함된다. 인간이 유일자에 자기 상념을 집중하여 하나가 되면 전능자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영이나 한마음은 같은 말이다. 그 파동의 영향력에서도 같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보통 한마음을 사고작용에 불과한 인간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음과 의식은 분리할 수 없으며 마음이 의식이요, 의식이 마음이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은 만물의 궁극적인 원인에 대하여 동일항 결론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물질을 구성하는 것을 전부 분해하여 물질은 에너지가 방출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영 또한 방출하는 에너지이다. 이렇게 되면 영이 만물 속에 침투해 있고 만물 속에서 방사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원소는 근본 원소, 즉 방사에너지가 나타난 것이다. 이 에너지는 단순히 맹목적인 힘이 아니며, 지성이 있고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의식할 줄 아는 힘이다. 일체의 배후에서 일체에 침투해있는 이 창조 에너지는 자기 자신을 자각하며, 자기 자신의 행위를 인식하며, 또 어?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영 혹은 신이라 부른다. 상념은 어떤 방사물보다도 더 강력하다. 왜냐하면 상념은 전기나 라디오 같은 파동장도 지배하기 때문이다. 전기나 라디오의 파동장은 상념의 파동장과 충돌하면 반사된다. 라디오파는 도체의 여부에 상관없이 에테르 속을 흐르고 있지만, 그러나 상념은 흐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무소부재한 것이다. 소위 상념의 힘이라는 말은 상념 자체에 힘이 있다는 뜻이 아니다. 상념은 힘의 전달자에 불과하다. 힘은 영 안에 있는 것이고, 상념은 영의 법칙과 목적에 맞도록 힘을 전달할 뿐이다. "내 말은 영이다." 라는 예수의 말씀은 신의 의지라고 부르는 우주의 흐름에 정확히 합치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원성
본래 인간은 근원적인 창조력이 있었는데 신으로부터 분리된 존재라는 생각을 가진 이후부터 그 창조력을 잃어 버렸다. 조화를 이룩한 성취자는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만을 행한다. 조화로운 관계속으로 들어가지 위하여 위에서 언굽한 사람들과 똑같이 고행할 필요은 없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저들은 도를 이루기 위하여 의도족으로 고행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도를 이룬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가츠칠 때 꼭 자신과 같이 고행하라고 가르치진 않는다. 대사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우리는 여러 과정을 밟아서 진리를 발견하였다. 그래서 어떤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것인가를 잘 알고 있다. 꼭 명상을 해야하고, 삼매에 들어가야할 필요도 없다. 이미 밝혀진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요가의 모든 과정을 일일이 다 수행할 필요는 없다고 앞서 말하였다. 불과 몇 시간 내에 요가의 여러 단계를 성취한 사람도 있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보내는 힘 덕분으로 추진력이 보태지기 때문이다. 이 힘을 보내는 데에 전 시간을 바치는 사람이나 그룹이 있다. 이것도 여러 다른 사람, 여러 다른 그룹으로부터 힘이 방사되고 잇으므로 거기에 파장을 맞추기만 하면 된다. 마치 라디오방송이 전리층에서 반사되어 오듯이 , 이러한 영향력을 영적인 층에서 끌어올 수 있다. 또 전리층에서 반사된 라디오 음악을 우리가 들을 수 있듯이 이 영적인 영향력은 모든 층의 배후에 있으며, 모든 충에 들어있다. 결국 모든 것은 영적인 층인 것이다.
♣장래사회 재조직의 기초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예언된 일은 피할 수 없으며 일어나기로 결정된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 만다고 믿고 있다. 예언이란 인간의 예지 능력이 이곳을 향하여 장차 현시?될 정신파의 흐름은 감지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정신층도 거짓 예언의 영역에 속한 것으로 전부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 파멸이나 재난에 관한 예언을 쉽게 받아들이지 말라. 이런 것은 영적인 차원에서 보면 모두 소멸되고 말 것들이다. 예언이란 보통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정신계에서 준비된 것은 영적인 권위가 개입하여 취소하지 않는한 물질계에 그대로 나타난다. 참된 예언이란 영적인 법칙을 보고, 그것이 올바르게 작용함으로서 생기는 결과를 아는 것이다. 가장 안타까운 일은 이러한 영적인 능력을 악용한 결과 자기 자신부터 파멸된 사람의 경우를 볼 때이다. 인간은 이런 영적인 능력이 있으면 사람을 지배하고 싶고, 이익을 얻고 싶은 유혹을 받게 마련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생각과 입에서 나온 사념은 먼져 자신의 심신을 관통하고 자신의 심신에서부터 작용하는 것이어서, 다른 사람을 해치려고 마음먹었던 그대로 자기 자신부터 해치게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말의 힘
말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말을 잘 선택해서 해야 한다. 말에는 말하는 사람에 의해서 힘이 주어진다. 물론 동양 철학에서 말하듯이, 말에 앞서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생각은 말의 배후에 있는 원동력으로 생각으로 말미암아 말에 힘이 실리게 된다. 대사들이 그러하듯, 말에 창조적인 힘이 실리면 그야말로 창조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생각의 힘이 실리지 않은채 막연히 한 말은 현실화되지 않는다. 말 속에 생각을 통하여 힘이 부여될 때, 말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말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하고 말을 잘 가려서 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은 우주를 창조한 원인이다. 우리가 하는 말은 영이 배후에서 작용할 때 비로소 힘을 갖게 된다. 이것은 씨앗 자체에는 아무런 힘도 없으나 자연의 힘에 의하여 싹트고 자라날 수 있듯이, 말도 이와같다는 뜻이다. 대사들이 말을하면 말 그대로 실현된다. 말이 실현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사실 말 속에 에너지 즉 영이 살아 있다면 시간이 걸리지 않고 즉각 실현된다. 대사들이 말하듯이 말의 배후에 참된 생각만 있다면 그 참된 생각이 원동력이 되어 즉각 이루어진다. 인도 아리안 민족들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 인간은 말의 창조주이다. 따라서 인간은 말을 선택하는 자요, 말의 주권자이기도 하다." 이 사실을 올바르게 알고 있으면 부정적인 말에 힘을 실어주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부정적인 생각이나 부정적인 말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실현하고 싶은 대사으이 형태를 명확히 생각하는 것이 창도를 가능하게 하는 척째 조건이 된다. 이렇게 해서 인간은 입 밖으로 낸 말을 지배하게 되어 말의 주권자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능력 이상의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생각이나 말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행동 범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자기 한계가 결정된다. 최면 상태의 베일, 종교의 베일, 사원의 베일을 꿰뚫고 볼 수 있도록 하고, 이미 완전하고 분명히 드러난 만물에 눈뜨도록 마음을 훈련하는 것, 이것이 마음을 훈련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의식
의식이란 인간이 지각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의식이란 마음이 무엇을 아는 능력인데, 이 아는 능력이 인간의 이해력을 결정한다. 의식은 최고의 속성을 나타내야 하고 최고의 속성에만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의식을 신의식까지 높이면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것이 최고의 상태에 있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모든 조건과 모든 상황을 꿰뚫어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대사들이 말하듯이, 이제까지의 육체적,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에 있는 것 같이 보이던 장벽이 사라진다. 여기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죽어야 할 것, 물질적인 것은 완전히 사라지고, 참된 것, 영적인 것만이 존재하게 된다. 오직 영적인 각성만이 존재의 중심에 이를 수 있는 길이다. 유일자가 들어올려질 때 인간이라는 존재도 들어올려진다. 잠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인간의 제한된 의식과 완전의식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마음에 틈이 생겨, 지고의 존성이 아닌 것이 들어오면, 그 정도에 따라 우리의 천성이 발현하는 데 제약을 받게 된다. 기쁨이 바로 최고의 상태이다. 육신의 기쁨이 육신을 고양시키는 것처럼 영혼의 기쁨은 영혼을 고양시킨다. 영혼의 기쁨이야말로 존재의 실상에서 나오는 인간의 참된 정서이다. 그런데 인간은 지고자로부터 단절되면서 큰 기쁨과 대조화로부터 단절되었다. 언젠가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학교에서 이 진리를 가르치게 될 것이다.
♣신
사람들은 보통 신에대한 대사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신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한다. 그들은 신을 존재의 단일한 속성, 단일한 속성으로서의 존재, 보이는 우주와 보이지 않는 우주의 전 우주 시스템을 포함하는 전일체라고 말한다. 이제 인간은 자기 자신이 바로 신이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인간과 우주 사이에 분리란 없으며 인간은 전체의 완전한 부분이고 본질적으로 전체와 똑같은 것이다. 대사들은 예수가 말한 것처럼 "신은 언제나 인간 안에 있다."라고 가르친다. 이것이 바로 깨알은 사람들의 태도요 사고방식이다. 인간은 시이다. "나는 신이다."라는 말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선언이다. 바가바드기타나 성경, 그 밖의 다른 경전의 의미를 깨달으려고 애쓰는 사람은 이미 마음 수련을 하고 있는 것이요, 언젠가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육체적인 조직체가 아니고 육체적인 조직체 속에 살고 있는 내적인 나이다. 신아인 참나를 발견하는 것이 바로 내적인 마음 수련이다.
정통파이건 비정통파이건 어떠한 단체나 조직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조직체에 예속되어 결국은 더이상의 진보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인간이 만든 단체나 조직체는 부분적이고, 종파적인 데에 빠져 참진리에서 분리된 이념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체나 조직체에 소속되어 배우는 것은 참나를 발견하는 과정중의 한 단계에서 필요한 일일 뿐이다. 어떤 그룹이나 민족 국가만이 특별히 신에 의하여 선택되었고 특별히 신의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선민사상은 결코 건전한 주장이 아니며 건전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만물은 신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만물은 신 안에서 평등하다. 신은 인간을 차별하지 않는다. 인간 또한 신 안에서 평등하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들은 선택되었고, 어떤 사람들은 선택되지 않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오히려 신이 모든 사람을 창조하였기 때문에 모든 사람 또한 신에 의해 선택된 것이요, 신의 선민인 것이다. 이 사실이야말로 본질적인 평등이다. 우리가 신의 참지혜에 통달하면 하는 일마다 다 이루어질 것이다. 다시말하면 인간이 신과 완전히 하나인 상태가 되면 하는 일마다 모두 이루어진다. 깨달은 사람은 세상 사람들에게 진리를 함부로 발설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신이다."란 "나는 침묵한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신이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그룹에게만 계시하고, 그 밖의 다른 사람이나 그룹에게 계시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모두가 신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신은 어떤 사람, 어떤 단체도 차별하지 않?다. 그러나 인간이 스스로 잘못된 견해를 가져 부족의 신, 민족의 신, 종교의 신이라는 관념을 만들어 놓았다. 그 결과 부족, 민족, 종교 등 여러갈래로 나뉘어 서로 싸우게 되었다.
♣인간
대사들은 또한 "인간은 신이 투사된 것으로, 신이 되어가는존재 신의 완전한 이상을 닮아가는 존재이다. 신은 우주적 보편적이다."라고 말한다. 깨달은 사람들은 신과 인간을 구별하지 않는다. 오직 신만이 존재한다고 가르친다. 인간은 무한자 속에서 무한자와 함께 있는 한 단위이다. 이와같이 무한자의 한 단위로서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한한 능력을 쓸 수 있다. 인간은 우주속에서 우주와 함께 하나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그의 근원에 의지하기 때문에 인간은 우주 속에서 홀로 떨어져 있는 유기체가 아니다. 대사들도 우주 속에 있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사람, 자신의 위치를 깨달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생명
대사들의 삶은 생명 그대로이고 길 그대로이다. 그들은 생명의 실상 그대로 살아간다. 그들은 생명이란 유일 원리가 작용하는 것이요 근원으로부터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주
우주는 모든 생명, 모든 질료, 모든 지혜, 모든 능력의 총합이다. 우주 속에 모든 지식이 들어있다. 우주는 전지이기 때문이다. 우주 속에 모든 능력이 들어있다. 우주는 전능이기 때문이다. 우주 속에 모든 질료가 들어 있다. 그 질료로부터 모든 형체있는 것이 나왔다. ㅜㅇ주는 사랑이다. 사랑은 결합시키는 법칙이요 전체성의 원리이다. 사랑은 우주를 하나로 유지되게 하고 완전한 조화 속으로 결합시키는 원리이다. 대사들은 우주를 만물이 두루 퍼져있는 상태로 보고 있다. 소위 조건이나 환경은 만물이 두루 퍼지지 못한 상태, 우주의 일부만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인간은 진실로 우주와 분리되어 있지 않다. 분리되었다는 관념이 스스로 분리시키고 있는 것 뿐이다. 인간은 우주의 일부분이다. 형체있는 것으로 나타난 모든 것은 전체 안에 이'ㅆ으며, 전체와 분리할 수 없다. 각 인간은 무한한 우주의 축소판이다. 우리는 무한한 우주를 움직이는 헤아릴 수 없는 힘과 능력이 자신 속에도 있으며, 이 힘과 능력을 얼마든지 쓸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들은 죽으면 살아 있는사람과 이별한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죽은 사람도 살아있는사람과 똑같이 우리 곁에 있다. 다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알아보지 못할 뿐이다. 그러나 이른바 초의식 상태에 들어가면 알아볼 수 있다. 초의식 상태에 들어가면 단절감이 없어진다. 단절감은 보통 의식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단절 되었다는 생각만 버리면 단절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 확실히 말하면 단절감, 분리감이란 우리가 존재의 참된 실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인간의 본질이 생명책이다. 우리가 내면 깊숙이 있는 영원한 본성을 깨닫는다면, 자기를 알고 우주를 알고 우주의 법칙을 아는 자가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따로 배워야 할 것이 없어지고 배워야 할 스승도 필요 없게 된다. 우주 만물은 하나의 단일체이며, 이를 깨닫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문제는 인간은 제각기 달리 보고있다는 것이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데서 인간 해방이 시작된다. 인간이 이 생명력으로 복귀할 때, 우주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에게 작용하기 시작하고, 우주는 그를 통하여 우주 자신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만물은 무너뜨릴 수도 없고 분리할 수도 없는 하나이다. 이것을 아는 것이 대사가 되는 길이요, 대사의 삶을 사는 길이고 인간이 유일하게 참되게 살 수 있는 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 내부의 비밀스런 곳에서 하지 않으면 안된다. 대사들은 인간 해방은 이 길을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 길이지, 그 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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