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길

[스크랩] 베토벤 / 운명 교향곡 5번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1. 4. 4. 09:49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eethoven Symphony No.5 운명

 
Ventures-Beethoven Five
 

 

A_Fifth_of_Beethoven Walter Murphy

 

베토벤 운명 rock

 
일렉트릭 클래식 그룹 "F.sharp"바이올린, 첼로, 키보드
 
 
Beethoven No.5 Third wave
 
 
리스트 피아노 편곡 - 콘스탄틴 셰르바코프

 

리스트 피아노 편곡- Glenn gould

 

 

DreamingOz 가야금 바이얼린

 

 

 

 

 

설명-------------------

 

흔히 "운명"이라는 부제로 알려진 베토벤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곡이다. 하지만 이 부제는 베토벤의 다른 교향곡들, 3번 '에로이카', 6번 '전원', 9번 '합창'과 같이 정식으로 작곡자가 붙인 이름은 아니다.

 

이 곡은 C단조로 쓰여졌기때문에 서양에선 주로 '베토벤의 C단조 교향곡'으로 불려지며 'Fate'라는 부제를 붙이는 것은 드물다. 이 베이직 클래식 코너는 흔히들 '클래식'이라 부르는 서양고전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법한 곡을 소개하는 란이며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이 그 첫 테입을 끊었다는 건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 곡은 너무 유명하고 보편적이어서 음악을 좀 들었다하는 사람들은 애써 이 곡을 언급하기를 피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몰라서도 안될 필수적인 곡이다.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기로 결정하셨다면 다른 주변적인 곡이 수록된 음반보다도 수영을 배우기 위해 수영장에 뛰어든다는 생각으로 이 베토벤 5번에 보전해볼 것을 권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처음 시도부터 완성까지 약 6년간 온 힘을 기울여 베토벤 자신의 인생관을 투영한 걸작중의 걸작이다. 그가 38세되던 1808년에 완성됐는데 아직은 젊은 베토벤의 도전, 거센 숨결, 갈등, 슬픔, 좌절과 그 좌절을 딛고 성숙된 자아로 발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엮여져 있다. 고뇌를 통한 자아확립의 의지와 그 성취에의 기쁨을 그대로 음악으로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출처 : S N O W F L A K E
글쓴이 : 눈송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