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시한글 가림토 제자원리의 요점
먼저 가림토와 가림다가 무슨 말인지 부터 말한다.
** 림토와 가림다로본 증거
환단고기가 나온 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번역을 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것이다.
가림토(加臨土)가 있었다고 말한 사람은 고려 말엽 충정왕때 사람이고 가림다(加臨多)가 있었다고 말한 사람은 연산군 때 사람이다.그들은 각자 전해오는 옛 서적을 보고 적었기 때문에 그 이름이 다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순 우리말로 풀어보면 가림은 ㄱ 으로 시작되고 ㄱ 은 가장자리 라는 뜻이며 가장자리는 나무 가지 등으로 말이 진화되어 본체와 같이 자란다는 듯이 되며 이 말은 다시 진화하여 본체와 비교 대조 한다는 말이 되여 아기가 낮을 가리거나 대소변을 가린다는 말로 진화하고 이는 다시 진화하여 대신 한다는 가름 이라는 말이 되어 지금 "이것으로 인사를 가름 하겠습니다" 한다.
그러니까 가림토의 가림이나 가림다의 가림은 모두 무엇인가 대신 한다는 뜻이 된다. 여기서 무엇은 바로 말 이다. ㄷ 은 땅이다. 그러니까 가님토의 土도 땅이며 '다'도 땅이다(다地- 훈몽자회) 따라서 가림토건 가림다는 말을 가름, 대신한다는...즉 말을 대신 하는 문자(文字) 라는 한자가 들어오기 전 순순한 우리 말이다. 이 가림토가 써 있는 기록은 환단고가 뿐인데 환단고기가 위서라면 위서가들은 가림토건 가림다건 한 목소리를 냈을 것이며 또 위서가 자신들도 그것이 뭘 의미하는지도 몰랐을 터인데 이 모르는 소리를 이서로 썼겠는가?
***자세한 이론을 다 쓰자면 필자의 졸저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처럼 500 여 쪽의 책이 되므로 여기서는 간단히 말한다.
** 원시한글 가림토의 제자 원리 지금 우리가 쓰는 한글의 원 모양은 세종이 전연 무에서 창작한 것이 아니라 세종의 말씀처럼 옛 조상의 글자를 모방 했다(字倣古篆)는 말처럼 대락 6 천년전 신석기 문명이 끝나고 청동기 문화가 시작 될 무렵 지금 바이칼 호수 부근에 사시던 북방계 몽골리안 일족의 지도자 하느님(하느님( 여호아가 아닌 우리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께서 개국을 하시려는 그 아드님 환웅께...아니 우리 민족에게 주시는 선물 천부인세 개, 즉 天地人 에서 나왔고 이 기호는 圓方角, 즉 ㅇ, ㅁ, △ .이었으며 이 것으로 가림토는 물론 우리 한글까지 만들었다는 증거를 제시 한다.
우선 천부인 세 개중 하늘을 의미하는 글자는 ㅇ 이고 ㅎ은 이 ㅇ 에서 나왔으며 땅을 의미하는 ㅁ 에서는 ㄱ,ㄴ,ㄷ,ㄹ, ㅂ ㅌ이 나왔고 사람을 의미하는 △에서 ㅅ, ㅈ, ㅊ 이 나왔다. 따라서 지금 우리 한글의 자음 속에는 모두 각자마다 독특한 뜻이 들어있는데 그 뿌리를 찾아보면 모두 이 하늘과 땅과 사람 의 뜻이 된다.
그래서 ㅇ 이나 ㅎ ( 꼭지이응과 여린히읏은 ㅇ 과 ㅎ 사이의 중간 발음 이므로 생략) 으로 발음되는 글자는 모두 하늘을 닮아 원융무애(圓融無碍) 하거나 형이상학적(形而上學) 적인 말에만 쓰이고 땅 성질이나 사람 성질에 쓰이는 말은 없다.
다음 땅 성질이 있는 ㅁ 에서 나온 말이나 여기서 분해되어나 온 ㄱ ㄴ ㄷ ㄹ ㅁ ㅂㅌ 도 땅 성질만 있고 하늘 의 뜻이나 사람의 뜻은 없다.
마지막 사람 천부인에서 나온 ㅅ이나 여기서 덧붙여진 ㅈ ㅊ 등은 그 △ 모양대로 서거나 솟거나 뽀죽한 뜻의 말 만 있고 이것을 잠시 유보시키는 ㅈ 과 같은 뜻만 있지 하늘이나 땅의 뜻 이 있는 말은 없다. 그러니까 이것들은 절대 남이 영역을 침범 하거나 혼동되지 안는다.
** 우리 자음이 가지고 있는 뜻 우리 자음은 지금 한글이나 알파벳처럼 아무 뜻도 없는 그저 발음기호가 아니다. 그리고 대략 천년이 흐른 단군 초기에도 우리 말은 불과 160 여개 단어밖에 없었다는 증거가 나온다. 이렇게 적은 말을 가지고 사시던 선조들은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말도 늘어나게 되어 지금 우리의 국어사전에는 무려 20 만 어휘가 실려 있다.
또 우리 원시한글 가림토 등의 모음, 즉 ㅏ ㅓ ㅗ ㅜ 은 무시되거나 혼동되기 때문에 우리 말에 감둥이 검둥이가 같은 말이고 봄에 풀이 나면 파릇 파릇 퍼릇 퍼릇 포릇 포릇 푸릇 푸릇 등이 말들이 지금 20 만 어휘의 말을 쓰는 우리에게는 그 의미가 미묘하게 다를지 모르나 사실 같은 말이다. 그 이유는 모음은 천부인으로 만들어진 글자가 아니기 때문에 ㄱ ㄴ 등 자음처럼 중요하지 안았기 때문이다.
** 다음은 이 원시한글 자음들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알아 보자. 하늘 천부인 ㅇ 으로 만들어진 글자의 뜻 * 하늘과 같은 태초, 처음.- 아사달, 단군의 처음땅, 새땅 (단군의 도읍지), 아침.(하루의 처음) 아시빨래, 아시 김매기등. 아사히(朝日) 아다라시 (앗달아시) * 새것 - 새것은 어리므로 아우, 아재비등 이하 생략
** ㅎ 이 가지고 있는 뜻 하느님, 하늘, 해, 한(한 민족의 한) 이하 생략
** 땅의 성질을 가진 'ㅁ'에서 분해된 ㄱ ㄱ 은 애초 세상, 즉 지표면의 만물을 가리키는 말이 되고 이 ㄱ 의 첫 발음인 '가' 는 가장자리 라는 뜻으로 쓰여진다. 이 가장자리는 강가니 바다 가니 하는 '가' 가 되고 여기서 서고 세우는, 즉 성립을 뜻하는 ㅅ 이 붙으면 가장자리의 뜻이 완전 성립되어 '갓'이 된다. 이 '갓'이 지표상의 물건들, 즉 세상 만물이라는 증거는 세종후 백년후에 만들어진 한자사전 訓蒙字會 에도 物은 갓物 자로 나온다. 그래서 ㄱ 으로 시작되는 우리말은 거의 이 가장자리의 뜻밖에 없는데 그외 ㄱ 으로 시작됐지만 가장자리의 뜻이 없는 것 같은 말도 결국 그 뿌리를 추적하면 결국 가장자리가 된다. 즉 말은 위 가림토 에서 보듯이 진화한다.
* ㄱ - 가 (강가 바다가 등) * 가시 - 여자 ( 북한의 장인 장모는 가시어머니 가시 아버지, 경상도 방언 가시내) 여자가 가시인 이유는 남자는 주체이고 여자는 객체이기 때문이 아니고 말이란 강력한 자극에 의하여 만들어 지고 그 강력한 자극이란 바로 생식 행위 인데 우리 말은 거의 생식행위에서 만들어 졌으므로 성기 결합 시 男根은 알맹이 女陰은 그 가장자리. 여기서 가장자리 다음에 ㅅ 이 붙어 가시가 되는 것은 ㅅ 은 서는 뜻의 사람이란 뜻이 붙어 '가장자리'인 사람이 '가시' 이다.
* 가시(나무 가시) - 먼저 여자인 가시와 같은 음 이지만 그 뜻은 전연 다르다. 즉 나무의 가시는 나무 줄기에 뾰죽한것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 즉 ㅅ 은 그 끝이 뾰죽하므로 서고 솟는 뜻 이외에 뾰죽한뜻도 있다. * 가지 - 나뭇가지도 원 줄기의 가장자리 ( ㅈ 은 ㅅ 에 '-' 의 이불을 덮어 ㅅ 을 유보 시키는 글자 ) * 가죽 - 가죽 皮 등 ( 몸둥아리의 가장자리) * 거죽 (물건의 가장자리, 거죽과 가죽은 사실 같은 말) * 겉 - 거죽이 단축된말 (겉은 맞춤법이 잘못된 말, '겆' 이라 해 야함, 겉 이라고 한다면 거죽이 아니라 거툭이 되며 가죽이 아니라 가툭이 됨) * 겨 - 보리겨 왕겨, 왕겨등 알곡의 껍질 * 겨집 -세종때 까지 쓰던 계집 (女) * 깁 - 누에 꼬치, 번데기의 가장자리, 비단 ( ㅂ 은 받는 그릇, 싸는 보자기의 뜻이 있음) 이하 생략 (좀더 알려면 필자 졸저 참고)
이상 세종은 우리글자는 만들었으나 우리말은 만들지 못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장자리 라는 뜻의 말을 할 때는 반드시 ㄱ 을 쓰게 만들었을까? 이는 바로 ㄱ 으로 표시되는 어군(語群)은 가장자리라는 뜻이 이미 세종 이전에 있었기 때문이다.
* 말이 진화한 예 하나만 더 든다. 기름 (油)은 가장자리와 전연 관계가 없는 듯 하다.그러나 한번 그 뿌리를 추적해 보자. 가장자리인 ㄱ 으로 시작되는 깃 (巢) 은 새 털이다. 이것도 새 몸통의 가장자리 이다. 그런데 이 깃은 새들의 집으로 진화하여 깃 이라 하여 새가 깃든다 한다. 그러니까 깃은 새 집도 된다. 그런데 이 집은 새 집뿐 아니라 원시에 우리 조상의 여름집도 역시 깃 이었다. (근거문헌 冬卽窟夏卽巢 - 東夷 列傳)
즉 원시 사람은 겨울에는 굴속에서 살았고 여름에는 새들처럼 나뭇가지 사이에 새 깃 처럼 나무를 얽어 살았다는 것인데 이 깃은 혼자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반드시 길(道) 이 있어야 한다. 즉 사냥을 하러 다니건 물을 기르러 다니건...그런데 이 길은 고속도로가 아닌 구불 부불, 꼭 개울물 흐르는 것 같았으므로 흐르는 뜻이 있는 'ㄹ' 이 붙어 '길'이 된다.
그런데 이 길은 짧은 것이 아니다. 매우 길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여기서 길음, 길다(長) 이라는 말이 생긴다. 다음 사람이건 식물이건 길게 하려면 이 기름 이 필요 하므로 '기름' 이란 말은 기름지다는 기름(油) 가 된 것이니 돌 기름인 석유(石油)가 왜 가장자리 이냐고 따진다면 우선 그 말들의 진화과정을 살펴 봐야 한다.
** ㄴ - 누어 있다는 뜻이다. 눈(目) - 가로 누어있다. 눈 (雪) - 비는 흘러 가나 눈은 그대로 누어 있다. 누에 - 누어 있는 벌래 누리 - 누어있는 세상 누님 - 성기가 누어있음 이하 생략
** ㄷ 은 땅이다 다 - 다地(문몽자회) 달 - 음달 양달 땅 - 둔덕 - 땅이 어덕진곳 내(川) - 누어있는 개울 이하 생략
** ㄹ - ㄹ 로 시작되는 말은 오직 리을 뿐이나 이 ㄹ 은 유동성이 있어 그렇지 않아도 딱딱한 우리 다른 말에 붙어 우리 말을 유연성 있게 해 준다.
** ㅁ - 땅 천부인 이지만 물위의 땅이 되어 뭍, 만뎅이(고개) 마마, 마루 등에 써 지며 땅의 뜻은 ㄷ 보다 오히려 약하다.
** ㅂ - 비, 빛 밭, 씨를 받는 여음 등에 쓰여지고 바람, 바람壁, 뿔등 받거나 받치는데 쓰여짐
지면상 생략하고 가림토가 왜 상형문자이며 뜻들인지를 설명한다.
* * 사람 천부인은 △ 이기 때문에 그 모양이 서 있고 또 솟는 모양이며 그 끝이 뾰죽하다. 여기서 ㅅ ㅈ ㅊ 이 나왔다고 했다. * 서거나 솟는 모양으로 된 말 * 서다,세우다 (立) * 사내(丁) - 사내의 원 의미는 장정의 남근을 말하므로 서 있는 것이다. * 숫 - 남근(男根) * 솟대(山象雄常) - 생명의 핵심인 남근상을 상징하는 서낭나무의 원조로 신단수(神壇樹) * 소도(蘇塗) - 솟대가 모셔진 성소 솟터 * 서울 - 섯벌 (徐羅伐) > 서벌 > 서블 > 서울 (이하 생락)
** 한편 우리 원시한글의 자음은 상형문자의 일종이었으므로 그 형상을 닮아서 만들어 진것이 많다. * 쑥 - 그 잎 모양 * 삼 ( 麻, 蔘)- 그 잎 모양 * 손 - 손가락 사이 * 삿 (사타구니) - 다리 사이 (이하 생략 )
** 한편 △ 은 그 끝이 뾰죽 하고 뾰죽 한것은 가늘고 좁다. * 솔 - 소나무 * 솔 - 부추 * 솔기 - 옷솔기등 가늘다. * (오)솔길 - 좁고 가는길 (이하 생략)
위 ㅅ 으로 된 말들 역시 세종이 만든 말들이 아니다. 그런데 이 말들을 쓸려면 반드시 ㅅ 을 써야 한다. 이역시 위와 같이 세종 전에 이미 ㅅ 을 써야만 말할 수 있는 ㅅ 의 어군이 있었다는 증거이다.
이상이 가림토의 성질이니 가림토는 물건의 모양을 본따 만들어진 상형문자이며 뜻 글이며 그 어군이 있어 ㅅ 같은 물건이나 말을 쓸려면 ㅅ 을 써야 하니 소리 글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림토는 완전한 소리글이 아니라 ㅇ ㅁ △ 분야에서 서로를 침범할 수 없는 제한된소리 글 이다.
** ㅈ 은 서는 뜻이 있는 ㅅ 위에 이분 '-' 을 덮어놓아 서는 것을 유보 시킨다. * 자다 , 죽다(永眠), 자리, 저녁(해가 자다), 잡다 등 이하 생략
** ㅊ 은 잠에서 깨어 나는 글자 차다 - 가득 차다. 참 - 가득찬것 차다 - 날씨가 차니 동굴에 사람이 가득 차다. * 치다 - 막대로 공을 치다 * 치다 - 짐승을 쳐서 우리에 넣다. 이하 생략
** ㅌ 은 붙 딴 땅의 뜻 타다 - 불타다 터 - 원시 불을 놓고 집을 지었던 터 튀다 - 불 탈 때 튀는 것 토끼 - 튀듯이 뛰는 동물 이하 생략
** 현재 맞춤법이 잘못된 예 우리는 흔히 말을 하다가 막히면 거시기 라고도 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곤란한 생식기 용어 등을 말할 때도 흔히 거시기 라고 한다. 그렇다면 거시기란 어디에서 나온 말이며 무슨 뜻인가? 거시기 란 것(겉)이기 > 거시기 가 된 말이다. 지금 것을 겉 이라고 하는 것은 그 유식한 한글학자들이 잘못 만든 맞춤법이다. 만약 것(表)을 겉 이라면 거죽도 거툭 이라 해야 하고 가죽(皮)도 가툭 이라 해야 한다.
그러므로 겉 은 잘못된 맞춤법이고 것 이라 해야 한다.(ㅅ과 ㅈ 은 한 몸에서 나온 같은 글자, 겆 이라 해도 됨, ㅌ 은 집 터 등에서 보듯이 불탄 땅(집을 지을 때 불태우고 집을 짓던 원시 조상))의 의미가 있는 글자이다. 이상으로 볼때 만약 것 을 겉 이라 한다면 겉이기 > 거티기 가 된다. 그런데 우리 말에 거티기 란 말은 없다.
** 가림토가 중요한 이유 그러나 한편 이 가림토의 ㄱ ㄴ ㄷ ..ㅎ 등에 들어있는 뜻이 왜 중요한가 하면 어느 유물 보다도 더 중요한 우리 말의 뿌리를 찾아 우리 미약한 상고사를 밝히고 그 출처 없이 변질 되가는 현재 우리말과 잘못된 맞춤법 등을 교정 하는 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 가림토가 없어진 이유 즉 세종의 한글처럼 아무 소리나 다 적을 수 있는 글자가 아니라 그 어군이 다르면 적을 수 없고 따라서 모화사상에 젖어 중국글자만을 즐겨 쓰던 한자의 발음도 적을 수 없는데 이는 예를 등면 ㅅ 으로 발음 되더라도 事件 史記司法 등에는 쓸 수 없는 문자이니 한자로 만들어진 용어만을 좋아하는 선비들에게는 완전 무용지물 이었다. 그러니 이것을 지금 세종의 완전한 소리 글과 같이 봐서는 안 된다. 위에서 보았듯이 원시 한글은 일종의 상형문자인 뜻글 이었으며 소리 글이기도 한데 그 모음도 혼동되어 지금 한글처럼 체계화 하지 못했다.
즉 뜻글도 아니고 소리 글도 아니기 때문에 말이 몇마디 되지안던 원시에는 이것이 복잡했을 수도 있고 반면에 그림글자인 원시한자는 오히려 간단하고 알아보기 쉽기 때문에 이 한자에 눌리었다고도 보여지지만 한편 또한 가지 이유는 우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대 사상이 너무 심하여 지금 소위 학자 교수 작가 언론인들은 영어가 아니면 말을 못하듯이 옛날선비들도 일부러 그간 복잡하게 변한 한자가 아니면 쓰질 안았다고 보여진다. 또한 가지 이유는 지금 학자나 옛날 선비들은 정보의 독점욕 때문에 일반 평민이 모르는 글자를 쓰고 싶어 한다. 그런데 문자의 발달과 보존은 일반 평민이 아니라 선비나 학자에 의하여 전해 진다. 그러니 원시한글이 있다 해도 이는 최만리 상소문이 말하는 촌것들(鄕里)이나 주먹구구 식으로 쓰는 문자로 전락했다.
이렇게우리것을 천시하여 잡초처럼 버려졌던 원시한글을 세종이 용음 합잘를 하여 아무나 쓸 수 있는 완전한 소리 글 체계로 재 창조한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아무나 쓰게 한 이유 때문에 최만리 상소문에 촌것들(鄕里)이나 쓰는 언문 이라는 말과 여자들만 쓰는 암클 등으로 불리워 오다가 훈민정음이 창제된 지 500 년 후인 6.25 후에나 제대로 쓰는가 했더니 불과 50 년도 되지 안아 다시 영어에 눌리게 됬다.
글자란, 특히 우리 글자란 편리하다고 유행되는 것은 아니다. 옛날 선비들은 중국의 요순우탕의 서적은 중요시 했어도 하느님, 단군 서적은 잡서 취급을 했다. 이와 같이 앞으로는 미국 조지워싱턴의 할아비 족보는 시험문제에 나와도 하느님이나 단군 소리는 시험문제는 그만두고 누가 그 이야기만 해도 사이비 신도라고 몰매를 맞는다.
우리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단기를 썼다. 그러나 지금 단기라 하면 아이들은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른다. 단기를 버리고 서기를 쓰는 이유는 세계화 때문이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온 세계가 그렇다. 따라서 이대로 간다면 영어가 세계 공용문자가 된다는 건 시간 문제다.
이렇게 영어가 세계 공용어에 공용 문자가 된다면 지식층은 고기가 물을 만난 듯이 기뻐할 것이니 우리 말과 글자는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 우리말과 글을 쓸려면 한자를 빼면 말이 안 된다. 따라서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100년..아니 10년 후에도 영어를 빼면 말과 글이 되지 안는다.
그대로 한 500 년만 흘러가 보자. 우리말과 한글은 완전 무식한 촌 것들이나 암암리에 쓰게 될 것이고 천년, 3 천년, 5천년이 흐르면 그 촌것들이 썼던 기록은 찾을 수가 없게 된다. 거기다가 우리 풍토는 습기가 많아 타임캡슐에 보관하지 안는 한 웬만한 글자는 모두 사라지게 될 텐데 촌 것들이 쓰던 한글이 보관될 것 같은가?
그때 세종같은 분이 나타나면 그때는 영어화된 우리말을 적자니 지금 한글로는 되지 안는다. 그래서 한글의 모양은 모방하되 풀어 쓰기 등 그 용음 합자는 달리 해야 한다. 그런때에 그때 한글의 기록은 이미 없어 졌다. 이것이 바로 가림토가 한글이 되는 과정이고 가림토가 남아 있지 안은 이유 이다.
** 가림토의 흔적은 미약하나마 지금도 남아 있다.
* 부산일보 2003/03/13일자 038면-
위 부산일보가 없는 보도를 했다고 할텐가? ( 신문에는 비석 사진도 있었다. 보기를 희망하면 위 부산일보를 보실것)
* (산동성 환대(山東省 桓臺)시에서 발굴된 가림토문자(加臨土文字:옛 한글)) (가림토 사진) 소위 학자라는 분이 발표한 이것들을 모두 위작이라 할것인가?
* 일본 신사에 있는 신대문자 사진 (KBS 방영
이 글자들은 분명 KBS 에서 훈민정음 보다 700 년이나 앞서 써진 글자들 이라고 보도 했고 이는 가림토로 추정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KBS 보도도 가짜이고 그렇다면 세종은 일본 문자를 모방하여 한글을 만들었다고 할 텐가?
* 현재 인도 구자라트 지방에 통용되는 부라미 문자 사진 ( 상가 간판. KBS 방영) 이는 현재 인도에 가보면 그대로 이다. 의심이 가면 가 보라. 왜 이런 글자들이 여기에 써 있는지?
* 결국 공룡 하나의 발자국 하나만 이라도 발견되면 이는 공룡이 살았다는 증거이다. 많은 것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하나만 발견되면 앞으로 얼마던지 더 발견될 수 있다는 말이고 따라서 가림토의 흔적이 아직 적긴 하나 이는 한민족이 살던 땅은 사막등과 달라서 유물이 오래가지 안는 지역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 우리 글자가 없었다면 우리 민족은 하느님 이래 세종때 까지 대략 5 천년 동안 글자 하나 만들 실력이 없어 중국의 한자나 빌려 쓰는 바보 민족 이었었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안는데 과연 중국 대륙을 호령하던 우리 민족이 그렇게 바보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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