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은 아무것에도 머무르지 않고,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또 슬픔도 인색함도 그를 더럽히지 않는다.
마치 연꽃 잎에 물이 묻지 않는 것처럼.
성인
이를테면,
연꽃 잎에 물방울이 묻지 않듯이,
성인은 보고 배우고 사색한 어떤 것에도 더렵혀지지 않는다.
사특한 악을 털어버린 사람은
보고 배우고 생각한 어떤 일에도
유달리 집착하거나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다른 것에 의해서 깨끗해지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탐내지 않고 탐욕에서 떠나려 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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