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예전에 이야기 했을거야...
선가의 흔적을 지우고
인간계에 관여치 아니하고
지킴이와 관조자로 남아 있음을....
선가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같다라는 것....
한국 시대
330여년의 역사가 흐르면서...
한인천제 7대로 흘러온 것이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빈이는 혹시 안파견님...이름을 들어본 기억이 있어?
우리 역사 시간에 의식이 깨어있는 역사선생님 하에서
빈이 교육을 받았다면...
안파견님이 무엇이었는가...알려주었으면 좋겠지만
혹여라도 이름은 들어보았는지......
삼국시대 이후 조선시대 까지
역사책에 가끔...
아주 가끔 안파견이란 이름의 흔적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되.....
대한민국 땅에서
한국 시대나 배달한국시대 그리고 대조선시대에 대한 서책은
거의 사라지고....사료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야사 내지 위서로
평가 받는 서책에서나 고조선 이전의 흔적이 남아 있음을 보게 되지....
뭐가 어찌 되었건...
또는 빈이가 믿던..
또는 부정을 하던....
이슬이 맘 속에 살아있는 사실이니까.....
선가의 시조를 논한다면....
아마도 안파견님을 꼽지않을까 해....
아울러...
자신의 흔적을 남긴 마지막 대선사님이...
고열가님이 아닌가....하는 생각이야....
이후....
선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남기며 뭔가 기록을 남기는 선사님들은
거의 없더라고....
아니 ...
기록은 남아있어도...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경우는 정말 희귀할 정도로....
이름을 찾을 수 없더라고....
기록을 남기는 방식을 보면
이름을 남기기 보단
몇 대 선사....
몇 대 후인...... 뭐 이런 식으로 그 흔적을 남겨.....
그런데 그런 흔적의 기록들을 보면서
몇가지 궁금하고...
뭐라 해석을 해야 그 기록들이 앞 뒤가 연관이 있고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까....
우선 첫번째 의문이
한국 시대
한인 천제 님들의 세수가 대부분 500여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안파견님 흔적같은 경우 천년을 넘어가....
이후에는 대부분 백여년 세수를 넘기기 힘들고....
과연 한국 시대가 종장을 매듭짓는
B.C 3,896 년 전후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배달한국시대 한웅님들의 세수는 급격히 백여년으로 줄어드는데...
이 때 과연 무슨 일이 일어 났던 것일까..... 라는
첫번 째 의문이 드는 것이야....
두번째는
대조선시대의 막을 내리는
고열가 단군님 이후....
B,C 238년을 전후하여 어떤 일이 일어났기에...
선가에서 세속에 관여하는 것을 막을 내리고
역사의 전면에서 사라지고....
통한의 말씀을 남기고 기록이 멈추어지고....
이후로는
대선사님들의 이름이나 어떤 호조차 남기지 않고
그저 담담히 서술하는 기록만이 남아있게 되었는지....
그 연유가 제일 큰 궁금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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