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손으로 태어나
빈 손으로 돌아가는 삶의 여행 길
태어나는 이
두 손을 꼬옥 쥐고 태어나
이 생을 떠나는 이
두 손을 펴고 떠납니다....
태어난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그 두 손 안에 잡으려 하지요....
이 생을 떠날 때는
다시 빈 손으로 떠납니다.....
이슬이 떠날 때까지.....
빈 손으로 와
빈 손으로 떠나는 그 삶의 여행길에서...
베풀고 가는 길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슬이 태어났을 때
이슬이 혼자만이 울고
내 주위의 모든 이들은
미소 짓고 있겠지요?
이슬이 삶의 여행길을 떠날 때는
이슬이 가벼운 미소 한 모금 머물며
이슬이 주위의 모든 이들은
아쉬움, 그리움으로 남도록
그런 삶의 여행길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매 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는 이...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하기를....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 모든 이들....
모든 존재님들이....
진정한 각성과 참 평화를
이루시기를....
'삶은 여행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정스님이 말하는 참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0) | 2019.04.10 |
---|---|
산다는 것......? (0) | 2019.03.04 |
진정한 사랑이란..... (0) | 2017.04.24 |
새로 생긴 이슬이 놀이터랍니다.... (0) | 2017.04.14 |
그 섬에 가고 싶다 (0) | 2017.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