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에게는....
아주 가끔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인연 둘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볼래야 볼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가버린....
하나는....이슬이를 대신하여....자신을 희생하고 가버린 여인....
언제 떳떳히 술 한 잔 올릴 수 있는 날이 오기나 할런지...
(열심히 그녀의 몫까지 살아간다고 살아가지만...
정말 때로는 너무도 힘들고....외롭답니다...
보고픈 마음에....그냥....)
또 다른 이는....
이슬이 사업하다 부도가 났을 때
상당히 많은 부분의 부도난 금액을 떠 안고...
그냥 빈 손으로 떠나간 인연...
이슬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도움 받기 보다는 도움을 주고 살아왔다 생각하지만
이 두 인연 앞에서는...
그저 입을 다물수 밖에 없지요....
이 세상과 연을 다하여...
옷을 벗게 되어...
다시 그녀 앞에 서게 되어...
그녀를 만나게 되면
정말 환하게 웃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그녀의 꿈과 소망...
그리고 이슬의꿈을 더하여...
그 꿈을 향하여...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갑니다...
가다 가다..
지쳐 쓰러진다 할 지라도...
하늘에서 지켜보는 그녀의 눈길을 떠 올리면...
예서 머물 수는 없지요....
이슬의 꿈....
이슬이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전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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