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내일은....

벽과 하나 되기....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6. 17. 18:06

생각하는 모든 것은

마음과 일맥상통한다.

 

깨달음을 구하는 이는

매 순간 죽음을 각오하는 사람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을 한다면

그 노력만으로도

다른 존재에 비해 깨달음에 도달하기가 쉬운 것이다.....

 


인간의 삶은 허상이지만

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실상으로 여기기 때문에

실상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세상에선

자신이 왕이다.....

자신의 마음이 만든 세계에선....

 


허나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만든 틀 속에 갇혀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할 수 있다가 아니라....

할 수 없다가 되어버리는 틀.....

 

이 또한 넘어서야 할 벽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

결국 스스로 만든 세상일 뿐이다....

 


결국 자신의 마음 역시

현세의 세상이 만들어 낸 그림자일 뿐임을.....

 


마음과 세상은 연결되어 있다....

 

삶, 마음, 세상은 결국 하나임을....

 


세상은 나와 별개인 것 같지만

결국 세상이 내 마음이고

삶 또한 이들과 하나인 것을.....

 

 

아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전부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상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기에 세상은 재미가 있으며

세상은 살만한 것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