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식(News)을 매체(Media)를 통해서 얻고 있습니다.
변화는 아직 주류 매체에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변화에 관한 소식은 비주류 매체들을 통한 것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덕분에 일반 사람들은 비주류 매체에 접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주류와 비주류의 차이는 보도 내용이 보편적 검증을 거쳤느냐 입니다.
사실 이 기준은 이상적일 뿐이고, 현실은 지배층이 통제하느냐가 더 맞습니다.
지배층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비주류 매체의 소식을 믿지 않습니다.
반면에 지배층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은 비주류 매체의 소식을 믿습니다.
비주류 매체는 보편적 검증이 약해서 엉터리 정보도 많기에 판단에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비주류 매체 정보의 90%는 엉터리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10%는 생존 유무를 결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영화 "맨인 블랙"을 보면 3류 잡지에 진짜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주인공이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분명한 것은 비주류 소식에 정답이 있으며, 사금속에서 금을 채취하듯이 그것을 골라내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변화에 대한 소문들을 대충 정리해보았습니다.
각 주장들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매체를 통해 얻기 바랍니다.
[행성 X]
태양계를 가로지르며 공전하는 10번째 행성이 있는데, 이를 행성 X 혹은 니비루라 부릅니다.
이 행성의 공전 주기는 약 3650년이며, 이때 지구 가까이에 근접합니다.
이 행성이 지구 가까이에 오면 지축이 바로서는 지축 정립이 일어나서 온 지구가 흔들리는 대재앙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대재앙으로 지구 생명체의 대부분이 몰살합니다.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둠의 기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곧 지구에 닥쳐질 위기를 언급하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피신한다라는 글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매우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행성 X와 변화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론에는 흠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행성 X가 관측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문 천문 기관 뿐 아니라 아마추어 천문 기관/개인들도 아직까지 이 행성을 관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야 달력]
마야인들이 사용하는 달력이 2012년 12월 21일에 멈춘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세상이 종말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이 이론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2012년을 악몽의 해로 몰아가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마야 문명에 대한 관심은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로운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이 이론의 구체적인 근거는 찾아보려 애썼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정보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다루는 매체들의 대부분은 2012년 종말론을 마야 달력으로 부각시키기만 했지, 그 근거를 파헤치지 않고 있었습니다.
즉, 자신들의 주장에 힘을 싣는 부수적인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세계 정부 수립]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인류 통치 세력이 존재하는데, 이들이 바로 프리메이슨입니다.
이 프리메이슨은 고대 이집트를 거슬러서 바빌론과 수메르 문명까지 가서 원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들의 조직 체계는 매우 견고하고 비밀스럽습니다.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의 최고 위원회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들은 태양신을 숭배하며, 인류를 완벽하기 지배하기 위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최종 목표는 세계 통합 정부를 수립하는 것입니다.
현재, 계획을 수행 중이며 2012년이 완료 시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정보는 상당히 구체적이고, 물증이 많아서 신뢰가 갑니다.
이 밖에도 변화의 소문들은 무수히 많지만, 근거 없는 것들도 많고 기존 것이 변형된 변종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위의 3가지 사실을 변형한 것들이라 생각되어 여기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마법과 같은 신비로운 것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현혹되는 가장 큰 이유는 마법을 믿기 때문입니다.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의 상상력은 마법을 염원하지만 현실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핸드폰을 보면 마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단지 그 원리를 모를 뿐, 세상은 마법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명심하십시오.
변화의 소문들만큼 대처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안전한 피난처 확보]
주로 자연 재해적인 변화로 보는 사람들의 대처법입니다.
지진, 해일, 화산 폭발 등에 안전하 지역을 선정하여 자급 자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혼자 힘으로는 힘들기에 여럿이 모여서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핵전쟁등을 언급하며, 피난처 확보에 설득력을 얻으려는 움직임도 많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살아남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차원 상승 준비]
차원 상승을 통해 물리적 재해를 피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광자대 진입등 우주적인 변화가 지구에 영향을 주는데, 이에 맞춰서 영적 성장을 통해서 차원 상승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명상, 수행 등이 방법입니다.
개인적인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구세주를 기다림]
대표적인 것이 기독 사상입니다.
모든 것을 해결할 절대적 존재가 와서 사람들을 구해줍니다.
요즘은 UFO를 언급하여 보다 구체적인 존재를 말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들 구세주의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변화가 지나고 나면 어떻게 될까요?
"워터 월드", "더 로드", "일라이" 등의 영화는 피폐해진 지구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혹독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오랜 인류의 염원인 유토피아 완성을 말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고통을 청산하고 새롭고 영원한 행복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주장의 차이는 관점(View Point)으로 인해 나뉩니다.
그것은 신의 존재 유무입니다.
신이 없다면 카오스(불확정성) 이론을 근거로 물리적인 관점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엄청난 재해 -> 생존싸움 -> 혹독한 시작의 순으로 변화가 진행됩니다.
왜 이런 변화가 오게되는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냥 자연적인 주기적 사건일 뿐입니다.
일부에서는 그냥 시대 변화로 보기도 합니다. (왕조가 바뀌듯이...)
신이 있다면 세상을 움직이는 의도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정화 -> 심판 -> 새로운 시작
진정한 유토피아 완성을 위해 신의 계획에 의해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모든 변화가 지나가고나면 정답이 무엇이었는지 말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글에서도 느끼시듯이 저는 이 변화가 신의 계획이고, 신의 의도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기독 사상을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이야기는 단 한번도 듣지 못한 새로운 것이 될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더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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