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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관심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아름다움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스스로 깨닫습니다.
어느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 알게 됩니다.
또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라고
열매 맺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저 따스한 햇살로 맑은 공기로
먼 발치에서 넌지시 지켜봐 주십시오.
사랑이란 일으켜 세워주고
붙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 자랄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아침 햇살처럼 빛난다."라는 어느 사랑의 글귀처럼 당신의 마음은 고운 햇살의 봄날같이 향기로운 꽃향기를 날리고 무더운 여름날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며 청명하고 맑은 가을햇살 같이 당신의 정감어린 사랑의 마음은
맑고 깨끗합니다.
추운 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고
안아주는 넓고 깊은 당신의 배려에 너그러움도 없고 늘 채워짐이 부족하고 미흡한 아직 두잎밖에 안되는 내가 당신에게 "고맙다" 는 말을 미소와 함께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바다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메울 수가 없다" 는 옛 말이 있듯
두잎이 세잎되고 세잎이 " 행운의 네잎"이 되어도 다섯잎을 채우려는 끝없는 욕심을
맑고 청명한 가을 문턱의
아침 햇살을 받으며 행운의 네잎에서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 멈출 수 있는 그래서 소박하고 아름답게 삶을 살아 갈 수있는 그런 날이 당신과 나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앞에 올 수 있기를 행운의 네잎크로바를 드리고 가렵니다. "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오늘아침 하얗게 서리가 내렸네요. 좀 쌀쌀하지만 주말을 향해가는 목요일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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