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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몇년 전 경험담...전남대 용지원에서....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1. 3. 30. 14:44

몇 년 전 잠시간의 경험담을 이야기할까?

4년전에

잠시간 전남대 안...구내 식당중 하나인

용지원에서 일을 한 적 있어....관리직으로...말은 그렇지만

결국 노가다더구먼...


그 때 주방과 홀에서 일하는 사람을 뽑아 일을 시킨 적이 몇달되어가...

대략 그 때 같이 일을 한 사람들이 약 20여명 되어...

 

그 때 경영주(문교수)에게 나도 울 친척 몇명이

연관이 있어 일을 하게 되었지....

 

그 때 세 곳인가 식당을 운영하기에

사람이 모자르거나 일 손이 부족하면

용지원에서 사람을 보내어서 운영해 나가는데....

첨에...

 

이곳 무등도서관에서 일을 할 사람이 정해지지 않아서

돌아가면서 일을 시키어야 하였는데....

ㅎㅎㅎ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자발적으로 일을 하겠다 하는 사람은 없더구먼...

단 한 명도.....

 


그리고....

그 사람들...이십여명 중....

글쎄...얼마나 사람들이....

 

이 때...주방 사람들 손이 얼마나....

난 사람들이 서민이거나 없이 살면

양심이 그래도 좀 선량하거나 순할 줄....

기대는 전혀 엉뚱하더라....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해서...

식당일을 잘 할 지는 모르겠지만....

글쎄....

 

양심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

이 때....

얼마나 사람들 양심이란 거....

믿을 사람 없다는 거...

확실히 알게 되었지.....

 


내 것이 아니면....

아무렇게나...

그리고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다....라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더라....

 


그래도

생활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 그나마

맘에 여유가 있지 않을까...하는

유일한 기대가 ...

 


그런데

이 기대 또한 그리 희망을 가질 엄두가

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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