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잠시간의 경험담을 이야기할까?
4년전에
잠시간 전남대 안...구내 식당중 하나인
용지원에서 일을 한 적 있어....관리직으로...말은 그렇지만
결국 노가다더구먼...
그 때 주방과 홀에서 일하는 사람을 뽑아 일을 시킨 적이 몇달되어가...
대략 그 때 같이 일을 한 사람들이 약 20여명 되어...
그 때 경영주(문교수)에게 나도 울 친척 몇명이
연관이 있어 일을 하게 되었지....
그 때 세 곳인가 식당을 운영하기에
사람이 모자르거나 일 손이 부족하면
용지원에서 사람을 보내어서 운영해 나가는데....
첨에...
이곳 무등도서관에서 일을 할 사람이 정해지지 않아서
돌아가면서 일을 시키어야 하였는데....
ㅎㅎㅎ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자발적으로 일을 하겠다 하는 사람은 없더구먼...
단 한 명도.....
그리고....
그 사람들...이십여명 중....
글쎄...얼마나 사람들이....
이 때...주방 사람들 손이 얼마나....
난 사람들이 서민이거나 없이 살면
양심이 그래도 좀 선량하거나 순할 줄....
기대는 전혀 엉뚱하더라....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해서...
식당일을 잘 할 지는 모르겠지만....
글쎄....
양심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
이 때....
얼마나 사람들 양심이란 거....
믿을 사람 없다는 거...
확실히 알게 되었지.....
내 것이 아니면....
아무렇게나...
그리고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다....라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더라....
그래도
생활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 그나마
맘에 여유가 있지 않을까...하는
유일한 기대가 ...
그런데
이 기대 또한 그리 희망을 가질 엄두가
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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