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인간의 삶의 근본을 노래한 81字의 압축된 詩이며, 배달나라에 사셨던 우리의 조상들이 어떤 학문적 배경 없이도 즐겨 듣고, 외우고 노래할 정도로 쉽고, 명료한 진리인, 天符經! 어떻게, 8천년 전, 그 까마득한 옛시절에, 이토록 멋진 철학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읽으면 읽을 수록, 외우면 외울 수록, 부르면 부를 수록, 한겨레 하느님의 가르침이 가슴과 영혼을 적십니다. 여기, 8천년전, 배달겨레라면 누구나 쉽게 알고 불렀었을, 심오하지만 너무나도 부르기 좋았었을, 우리 겨레의 노래, 천부경天符經을 우리말로 쉽고 명료하게 옮긴 이가 있어서 그 분의 우리말 천부경을 소개 합니다.
*고려말 충신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자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 도은 이숭인, 야은 길재,
析 이 아니고 新이고 化 가 아니고 從이고 大三合六 에서 三은 氣의 잘못이고 運 이 아니고 衷 이며 四成環五七에서 七 은 十 입니다.
天符經 (하늘이 내리신 가르침)
一始 無始一 ‘하나’는 ‘처음’이지만, 일시 무시일 ‘처음’마저 없는 것이 ‘하나’입니다.
新三極 無盡本 ‘셋(삼극)’으로 새로워져도 신삼극 무진본 바탕에는 다함이 없으니,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하늘이 그 첫째요, 땅이 그 둘째요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사람이 그 셋째입니다.
一積十鉅 無匱從三 ‘하나’가 모여 ‘열’로 커져도 일적십거 무궤종삼 다함이 없이 이 ‘셋’을 따르니,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하늘도 ‘여섯’이요, 땅도 ‘여섯’이며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사람도 ‘여섯’입니다.
大氣合六 生七,八,九 큰 기운이 합쳐진 ‘여섯’이 대기합육 생칠팔구 ‘일곱’, ‘여덟’, ‘아홉’을 낳으니, 衷三四成 環五,十 ‘셋’ 속에서 ‘넷’이 생기며, 충삼사성 환오십 ‘다섯’과 ‘열’로 돌고 돕니다.
一妙衍 萬往萬來 ‘하나’가 오묘하게 퍼져나가 일묘연 만왕만래 세상 만물이 가고 또 오니, 用變 無動本 쓰임새는 변할지라도 용변 무동본 바탕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本心 本太陽 사람의 본마음은 본심 본태양 밝은 해가 바탕이니, 昻明人中 天地一 높고 밝은 사람의 마음 안에서 양명인중 천지일 하늘과 땅은 ‘하나’입니다.
一終 無終一 ‘하나’는 ‘끝’이지만, 일종 무종일 ‘끝’마저 없는 것이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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