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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6일 오전 06:46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9. 3. 6. 06:47

내게 없는 것을 아쉬워하고 부러워 하기 보다는
내게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아끼며 사랑하여야지.

이슬이는 냄새를 거의 맡지를 못합니다.
그러다 간혹 냄새를 맡는 순간이 있으면...
ㅎ...
그것이 커피 내음, 차 내음...
그리고 숲 속의 향기, 자연의 내음을 맡을 때면
밀려오는 행복.....

그래서 그런 순간의 행복이 나른하기까지 합니다.

행복이란....
축복이란....

이렇게 갑자기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는 한답니다.
(그런데 유자차를 요사이 즐겨마셔서일까요?
한결 냄새를 맡는 순간들이 자주 오고는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더 자주 마시게 되는군요)

소중한 행복은 그렇게 사소하고도 소소한 것이기도 한답니다.

내게 있는 것들의 소중함.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고 한 걸음을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