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 가는군요....
벌써 뒷모습만 보이고 저 멀리 가고 있는 가을을 보고있노라면......
가을이 와
인연이 되어 시작된 사랑의 연줄이....
이 가을과 함께... 사랑의 연줄... 사랑의 길이... 그 끝에 다다르고 있군요.....
따사롭고 아름다운 겨울이었는데.... 지금 다가올 겨울을 생각하노라면.... 이 겨울은.... 준비하여야 할 것이 많을듯 합니다......
시작된 사랑으로 겨울은 그리도
이별의 아픔을 숨기기 위한 미소 한 모금...
시린 가슴과 목을 감싸기 위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외로움을 감싸기 위한.....
물 한 모금
미소 한 모금...
그리고...
안녕이라 말할...
작은 여유...
한 모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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