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여행이다.....

산책의 빈자리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7. 29. 10:49

산책의 빈자리...

 

공이빈...

차가 있다가

잠시 곁에 없으니

그 표가 여실히 나타난다....

 


산책과 야영을 하고 싶어도....

ㅎㅎㅎㅎ

 

억지로 맘 먹으면 가능하지만

사실 넘 더워 힘드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자신을 보게 됨을.....

 


이슬이가

없으면

그 빈자리는 어떻게 흔적을 남길까...

문득 떠 오르는 생각이다....

얼마만큼 열심히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여백이 절실히 다가가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