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피땀 흘려
한해의 농사를 지어...
추수를 합니다!!
그리고
추수한 후
알곡을 골라냅니다....
기독교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추수가...
인간의 농부가 하는 것처럼
알곡을 골라
천년 왕국과 영생을 약속하는 것이라면......
님들은 그래....
하고 납득하십니까?
인간만의 하나님...
인간의 유일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무한 사랑을 그토록이나 강조하고...
또 강조한...
사랑이...
그러한 것이라
납득하고 받아들이시나요?
어째 앞 뒤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일곱번을 용서하고 또 그 일곱에 일곱을 더하여
용서하라는 말씀을 설하신
하나님께오서....
인간들을 추수하여
천년 왕국을 약속하신다는....
기본적으로
의문이 드는 것이....
인간이 그토록이나
창조주께 사랑이나 아낌을 받는 존재들일까...라는 의구심부터...
이토록이나
교만하고 또 거만한
인간들이란 존재가.....
이토록이나 서로 죽이고 죽이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마음 속은 이미 지옥을 만들고 있는 인간이란 존재가....
창조주께 그토록이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부터....
한갖...지구...
가이아...어머님조차....
엉망으로 만들고 (사실 이것조차 인간의 우매한 판단이라 생각하지만...)
바람 하나...(태풍, 허리케인 등 인간의 시야로 볼 때 감당키 힘든 바람조차....)
파도 하나...(쓰나미, 밀물에 썰물에...조수 간만에 감당키 힘든 물조차....)에
개미 휩쓸려 나가듯 쓸려나가는 인간들의 존재가....
지구가 죽네 사네...
온갖 소리 소리로....
하루살이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존재...
그러한 눈으로 지구를 바라보며...
지구를 살려야 한다는...
사실은...이것조차 인간의 시야로
인간의 오만한 심성이 들어있음을 보이고 느끼지 않는 것일까....
지구축이 정립하여 극이 바뀌네 마네...하는...
온갖 설, 설.....
과연 이러한 것들로...
지구....가이아...
어머님이 생채기를 입고
지구가 죽어간다는 소리를...
어머님 지구가 그렇게 느낄까?
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
나 조차...
가려우면...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면 그만인 것을.....
인간이
어머님 가이아 지구에게 끼치는 영향은 겨우
가려움이나 될까...
또는 느끼시기나 할까....라는....
사랑은....
참사랑은......
인간과 지구..
인간과 가이아...어머님과 동격으로 착각하고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한 심성으로
과연...
제대로 길을 찾아 가기나 할까?
이것 조차
인간은 제대로 감당도 못하며
어머님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창조주를 논하고
창조주...유일한...것도
오직 인간들을 위하여...
추수를 하고
알곡을 추려
천년 왕국을 약속한다는.....
과연 그러한 것일까?
그렇게나 인간들이 대단한 존재들일까?
자기 자신의 심성 조차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여
판단도..
소신도...
사랑도.....
방황하고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는
인간의 군상들...모습으로....
과연
말세를 이야기하고
천년왕국을 이야기하고
하나님이 약속한다는....
심판론과
천국과 지옥을 이야기하고
그것이 참진리인양...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라는...
그러한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진정으로
자신의 모습으로
겸허히 바라보고...
다시 길을 걸어가면....
창조주께서...
정말 눈 길 한 번 주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