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에게 묻
우포늪, 벌써 초록의 싱그러움이 그립다
우포늪
끝없이 펼쳐지는 순천만의 겨울 갈대숲섬들
소금강에서 들리던 목소리..그 녹색 강이었을까?
비취빛 물쌀이 곱다.
갈대 한 그루의 호젓함이 산너머 무엇을 기다리는지
계절의 상징처럼 몸 길게 서있다.
잔설 아래 .비취빛 강 줄기(금강지루)
일몰.순천만에 위치한 와온 해변
넓게 펼쳐지는 갯벌 사이로 석양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
융단을 깔아 놓은듯 붉게 물든 칠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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