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년 3월 6일 오후 07:09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9. 3. 6. 19:10

아침 일찍부터 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리고 있군요.
차분하고 고요하게 지내기 딱 좋은 날이군요.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내일을 바라보고 생각하기에 너무도 어울리는 날이군요.
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나
탈속한 자신을 바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갈한 마음가짐으로
청량하고 투명한 마음과 몸이 되기를....
서원과 소망함이 하늘 가득히 울려퍼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