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시
님이 있습니다....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0. 11. 16. 15:36
님이 있습니다!!
잊기 싫어도
잊어야 하고...
잊을 수 없어도
잊어야만 하는 그런
님이 있습니다.....!!
떠나 보내기 싫어도
보내어야만 하고...
떠나 보낼 수 없어도
보내어야만 하는 그런
님이 있습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
그리고....
그 때가 다가옵니다...
시간의 수레바퀴..
찰카닥 찰카닥....
소리 소리마다...
새겨지는 아픔은...
이제...
아픔으로..아픔으로....
잊혀져 갑니다....
이 아픔이....
느껴지지 않을 때는....
님을...
잊을 수 있을까요?
님을
지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