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내일은....

공자님 말씀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5. 10. 24. 09:50

오늘은 4대성인 중 한분인 공자님의 좋은 명언을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글이라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 같지만,

그 내용와 느낌이 가슴으로 와닿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머리속을 맴!맴!맴! 맴돌기만 하면 이렇게 말을 합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행동이 되지 않아요!!

무엇이든 개념적인 이해가 실제 행동으로 드러났을때 그것이 진짜가 되는 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가짜를 진짜라고 착각하나채 살아가게 됩니다.

이를 '우물안 개구리' 라고 합니다.

서두가 좀 길었네요.

공자의 짧고 좋은글귀 모음은  네이버 사전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 절약하지 않는자는 고통받게 될 것이니라.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돈 많이 버는 최고의 방법은 근검절약입니다.

그렇다고 스크루즈 영감처럼 구두쇠처럼 살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도 어떨때 보면 쓸데 없는 곳에다가 과도한 돈을 지출한 적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입니다.

물을 절약해야 하는데 여기저기 공사를 하면서 산과 자연을 파괴해 버리게 되면

나중에는 물이 없어서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절약은 미래의 편안함과 안정을 위한 지혜로운 생활태도입니다.

배짱이처럼 살다가 나중엔 한 겨울에 벌벌 떨면서 살수도 있습니다.

2.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삼지말라.

공자 명언이라기 보다는 냉엄한 일갈이라 할수 있겠네요.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을 일으키는 말이네요.

도대체 어떤 의도로 말을 했을지가 궁금합니다.

자기보다 못한자란 '"학력이 떨어진자 " , " 돈이 없는 자" , ​ " 외모가 부족한 자 " 등

물질적인 눈에 보이는 그런것에 대한 판단기준이 아닙니다.

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충분하 가치를 공유하고 지기로서 살아갈수 있는 자를

벗으로 삼으라는 소리이지요.

이런 친구는 조심해야 합니다.

- 도박과 향락에 ?갠?자

-남의 물건에 손을 대거나 거짓말하는자

-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이 이기적인 욕구에 사로잡힌 자

--자신을 반성하기 보다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남탓하는 자 

- 게으른 자



3. 스스로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그대를 존경할 것이다.

자존심만 쎄고 자존감이 약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글귀네요.

자기를 존중하지 못한 자는 그 어느누구에게도 존중받지 못하게 될 겁니다.

이는 당연한 진리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매일 구박하고 학대하고 아껴주지 못한다면

그 어느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합니다.

나에 대한 존경은 내가 얼마나 성공하고 잘나고 돈이 많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내 삶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대 자신에게 무한한 찬사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실수를 해도 비난하기 보다는 빨리 반성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두번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만들어가면 됩니다.

실수나 실패를 반성하고 넘어설수 있는 자가 가장 존경받을만한 사람이며,

자기의 문제점도 모르고 잘난척하며 남에게 칭찬이나 받기 위해서 아부나 하다가는

나중에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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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허물이 있다면 버리기를 두려워말라.

우린 장점이 부족해서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하곤 합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대의 소소한 단점들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다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허물은 그냥 덮어지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을 강아지마냥 졸졸졸 쫓아다닐 겁니다.

그러면 아무리 내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도 그 소소한 단점들이 나의 노력과 열정을 망가뜨립니다.

단점은 먹물과 같지요.

내 인생과 마음을 항상 혼탁하게 만들기 때문에

나에게 허물이 있다면 이젠 놓아주고 버려줌으로써 이를 장점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5.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하며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리.

-공자의 짧고 좋은 글귀모음 중에서 -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를 지나간 일에 대해서 집착하는 자라고 합니다.

당신이 과거에 타던 말이 죽었습니다.

마음은 참 슬프고 고통스러울 겁니다.

어떻게해야 하나요?

그것이 원통하고 슬펴서 죽은 말을 붙잡고 여전히 그 자리에서 울고 있어야하나요?

죽은 말이 다시 살아나길 바라듯 자꾸 곱씹어야 하나요?

우리의 과거는 죽은 말과 같습니다.

이제 그것을 포기하고 내 옆에 있는 새로운 말을 갈아타야 합니다.

어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제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곱씹고 말하고 비난할 시간에,

오늘 그와 같은 재경험을 하지 않기 위한 지혜로운 행동을 하면 됩니다.

지나간 과거는 천번 만번 곱씹는다고 해서 어느것 하나 달라지지 않습니다.

쓸데 없는데 에너지를 자꾸 쓰고 낭비하기 때문에 정신이 이상해지고 현실감각이 떨어집니다.

제가 우울증, 불안장애, 대인공포증, 공황장애등의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과거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그 시간속에 갇혀 있더군요.

오늘을 삽시다. 그것이 진정한 행복을 이끌어주는 열쇠가 될 겁니다.






6. 어디를 가든 마음을 다해 가라

짧지만 참 좋은글귀네요.

앞으로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명언으로 삼고 싶을만한 말입니다.

진심, 전력투구, 간절한 마음, 최선을 다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내 자신을 믿고....

대충대충 요행을 바라는 삶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나의 현재 상황이 어렵다는 것은 운이 없을수도 있고, 환경의 제약이 있어서도 그러겠지만,

결국 내 마음이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왔다 갔다 방황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욕심이 앞서 가면 괴로움, 고통, 싸움, 집착만 생기게 됩니다.

선한 맘으로 가면 행복, 다양한 삶, 함께가는 인생, 꿈의 여정, 쉼등의 즐거운 삶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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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

내가 싫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부모 스스로가 공부 하지 않으면서 매일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면 안되겠지요?

스승이 제자를 대할때?

어른이 아이를 대할때?

친구가 친구를 ...

나는 하지도 못하면서 남에게는 그것을 요구하고 강요하는 것은 나쁜 짓과도 같습니다.

아주 못된 거지요? ㅎㅎ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게 되면 내 주변사람들이 그 행동을  따라하게 됩니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나의 좋은 행동은 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겁니다.

말이 아닌, 실제 행동과 실천이 중요합니다.

나는 도덕적으로 살지도 못하면서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지요?

요즘같은 온라인세상에서는 악플러라 할수 있습니다.

자신 또한 도덕적으로 훌륭하거나 실수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이 작은 실수만 해도 죽을 죄를 지은것처럼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자는 이런 이들을 소인이라고 말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