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내일은....

마음이 노니는....모습을 보면서....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12. 15. 14:44

새벽에 큰 이모부 부음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모친은 서울로 올라가시고...

그 소식이 전해지려

새벽부터 전화벨이 여러번 울리게 되어

잠을 무척이나 설쳤습니다...

 


지금도 연신 하품중~~~!!

 


잠시간 인연이 있었던 이에게

전해주려....방문하여....

한참을 기다리고....

 


그러다....

자신을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여러 마음이 들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약간의 기대감...

기다림...

그러다....

 


실망과 자신에 대한....자책감 내지...

스스로에 대한....

 


그렇게 돌아오는 길이.....

참....그랬습니다!!

 

 

나 자신....

겨우 이 정도 인물이었는가에 대한.....

 

 

그리고

이제는 정말...

같은 일...

이런 감정이 드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결론은....

기대하지 말자......

그저 주는 그 자체....

거기서 멈추어야 한다는.....

 


이러한 것들이 되풀이 될 수록

실망을 하고...

기다림도...

인간에 대한....

 

 

그러한 것들도....

내려놓자....내려놓자....하면서도

다시 또 어느사이엔가 기대하는 자신을 보면서....

 


정말....

스스로에게 다짐을 또 해 봅니다......

 

 

그저 주는 것으로....멈추고....

인간에 대한....

감정 조차.....이제는

내려놓아야 할 때 임을....

이제는 인정하려고 합니다!!

 

 

다시 또 이러한 일들을 겪게 되는 순간이 올지라도....

 


스스로 땅 파는 일을 겪고 싶지 않으려면....

기대함을 내려놓자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