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내일은....
너무 욕심이 많았습니다....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11. 28. 14:47
너무 욕심이 많았습니다....
인연에 대한 기대감도....
인연에 대하여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렸습니다....
사람이란....
인간이란.....
마음의 그릇만큼만 담을 수 있음을....
이슬이 마음의 그릇이
그만큼인 것을.....
인연에 대한 너무
큰 욕심과 기대감에 집착해 있었습니다......
인간의 크기가...
욕심과 욕망으로 점철되었던 것을....
그것을 눈 감은 채....
바라보고 기대하고 있었음을.....
이제 마음을
내려놓고
담담히 바라볼 수 있는
마음자리를 만들고
마음의 빈 공간을 .......
그리하여
참 지혜....
참 나를 만나야 할 때 입니다.....!!
작아진 마음을....
크게...크나큰 마음으로.....
아니 원래 마음은 크고 작음이 없는....
무한함을
망각하였음을.....
스스로 움츠려 들고....
스스로 가두어 두어버린 것을.....
본래 하나로 돌아감을.......
이제 다시금 되새겨보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