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내일은....

말과 침묵.....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5. 12. 12:32

가슴 속.....

마음 속에 쌓여진

말들....말....

 


하고픈 말들이 쌓여간다....

그럴수록....

 

말은 할 수가 없고...

가장 좋은 말은...

침묵임을 알게 되고

알아가고...

깨달아가는 시간이다....

 


인연이 시작되고...

인연이 풀어지고....

인연이 흘러가고....

흘러가는 인연이 닿는 곳은 어디일까????

 


말은 하면 할수록....

정립되고

정리되고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걸림이 된다는 것을....

 


세월이 흘러...

지식이 아니라

지혜가....

 


그저 시간을 흘러보낸 삶이 아니라...

경륜....

삶의 지혜....

 


나이 값을 하는....

현자로....

 


말이 말이 아님을....

 

그저

말 없음이....

가장 좋은 묵언의 언어임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날이며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