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길
세상에 쉬운 것이 있을까?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4. 14. 10:24
세상에 쉬운 것이 있을까?
자신이 그 어떠한 것에
얼마나 많은 것을 부여했는가에 따라....
절실한만큼....
행복했던만큼....
소중했던만큼.....
그만큼.....
아니 그 이상....
그것을 비운다는 것이....
그것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쉽게.....
얼마나.....
그러기에...
비우고 내려놓음에....
그저...
지금은...
그대로.....
놔두고....
지켜보고....
소중했던만큼, 절실했던만큼....
그만큼....
마음 안에...
고은 빛과 꿈....
추억을 아름다움으로.....
그리워하는만큼
간직하고....
행복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결코 쉽지 않기에....
그만큼 소중히 간직하여야 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