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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지금은....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2. 3. 4. 09:58


조금 많이 힘들고

허전하고

외롭지만......

 

그래도

잘했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해보고..

잘했습니다....라는

소리를 듣고픈 마음도....

 


걸림이 없기에......

공허함과 허허로움에

친구가 되어...

친구가 그립기도 하지만....

 


바람처럼...

자유롭게....

소란스러운 바람 소리에

마음을 담기도....

 

 

오랜만에....

샨볼에 오르니...

세찬 바람에...

 


그래도

살아있음을

스스로에게 말을 건네는 지금....

 


아직은

아직은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