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제 저녁 이야기를 하면서...돌아보면...그리고....
어제 저녁 빈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역시 종교.... 아니.... 이러한 일이나 대화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예전부터 간간히 생각을 하였었어....
믿음과 종교... 신앙....
네가 이야기하는 대로 이 세상이 기독교로 통일이 되어 하나되는 세상....이 천국이라......
그렇지 아니한 존재는 걸러진다,....는.... 그러한 세상이 천국이라면.....
글쎄.... 난 절대 동조못함과 더불어 그런 세상이 빈이가 원하는 천국이라면..... 최소한 나는 그 세상에서 빼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그러한 세상이 천국이라면 난 빈이 말대로 그곳에서는 절대 살아서도 안되고 살 수도 없고 그러한 세상에는 살 자격도 없음과 더불어 그러한 세상이라면
이슬이는 숨막혀서 살 수 없을거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니까....!!
그냥 그렇게 하자꾸나....!!
서로가 어울리기 힘든 그런 생각으로 서로를 힘들게 하지 말고....
빈이는 빈이가 원하는 천국을 위한 길을 가.....
난 그런 길을 갈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
빈이는 빈이 선택한 길로,....
난 내 길을 갈테니까....
서로가 선택한 길을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것일거야.....!!
빈이 선택한 길을 내가 옳다 그르다 판단할 생각은 없어.... 그것은 빈이 선택한 길이고 빈이 진리이자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니까 거기에 대해 내가 뭐라 할 것이 없으니까....
아울러 빈이 역시 내가 선택한 것 내가 선택한 길에 대해 같은 생각을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내가 가는 길이 어떠한 길이었던...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고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그냥 그대로 존중을 해 주기 바라는 마음이야....!!
단지 이러한 생각으로 말미암아... 서로가 융화되는 방법이 더 이상은 힘들거 같아....
서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도 다르고.. 서로 더 힘들게 하기 전에....!!
ㅎㅎㅎ 사탄이라...
전에 문득 그런 이야기도 생각이 나는구나... 루시퍼의 종자 내지 루시퍼 쪽 존재가 아닌가...하는....
난 말야....
선악 옳고 그름... 그러한 분별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진리를 찾는다면... 그것은 반편에 불과한... 불완전한... 진리의 일부분 모습만 바라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루시퍼의 분류가 되었던 사탄의 짓거리로 내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그러한 존재로 간다면...
그 또한 나 역시.. 빈이 곁에 있어서도 안된다는 생각이야....
그러한 취급을 받는것도 사양하며 아울러 설사 그러한 존재라면 빈이 곁에 있음 안되....!!
그냥 원래부터 꿈 속의 인연이었던 것처럼....
한 여름밤의 꿈처럼......
잠시간 길고 긴 꿈을 꾸는 것처럼...
이제는... 각자가 선택한 길을 서로 존중하면서... 서로의 꿈을 이루기를 기원하면서....
진심으로 빈이가 이루고자 하는 꿈과 길을 완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야....!!
고마웠고 고마워~~~!!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