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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금...자리에서....

이슬 (새벽이슬, 이슬의꿈,이슬과길) 2011. 4. 7. 13:30

  


빈이는 어떨까???

 

 

산다는게 뭔지...

 

 

 

정말

왜 사는 것일까?

 

절대자...삶의 완성을 바라보면서.....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 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산다는 게 뭔지 가끔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사는 게 이것인가 하다가도 전혀 아닌듯 낯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 삶을 만들어 가는 것같아도 어느 시점에 가서는 아주 엉뚱한 곳에 내가 서 있음을 봅니다. 나 자신이 타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세월 속에 끌려가는 것같기도 하고 알 수 없는 미로 속에 헤메는 것같기도 하고 내일이 확연한듯 하다가도 내일 또한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망망대해에 작은 조각배와 같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알 수 없는 운명 속에 거미줄 같은 인연... 인연들이 모여 사랑하고 미워하며 살아갑니다. 산다는 게 뭔지... 그저 존재하고 사라지는 유성과 같은 것인지 아니면...오랜 세월동안 걸어왔고 그리고 또 오랜 세월동안 체험해야 할 우리 영혼은 탐험가인지 모르겠습니다. 영혼이 성숙하기 위한 과정인지 모르겠습니다.

 

편한 시간과

행복한 마음....

 

그리고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픈....

그러한 이가

바라보는 지금.....


빈이는....

 

 

혼자 사는 것이 나은 것인가

둘이 사는 것이 나은 것인가.....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겠지.....

 

누군가와 사는 것인...

지금의 자신에게

어떻게 다가오는 것인가가 중요한 것인겠지.....!!


 

 

 

살아가는 것이...

 

어젠 빈이는

이슬이가 혼자 사는 것이

부럽다...라고 이야기 했지?

 

 

근데 이슬이도 그렇게 생각할까?

 

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이렇게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으니까

 

둘이 같은 공간에 살고 있다면

아마도 상당히

많이 불편하겠지.....

 

 

그렇지만 말이야....

가끔이 아니고

요사이도 그렇고

문득 문득.....

 

 

이 세상에

이슬이 홀로 살아가고 있다 ...

라고 생각하면....

 

 

어머님이

이슬이 곁을 떠나고 나면...

 

둘째도

지 살 길 찾아가고

이슬이 혼자 남는 날도 오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

이슬이 맘이 행복할까?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불편한 것도..

또 많이....

힘들어할 것도 많이 생기리라 ....

 

 

정확히 이야기하면

왠지 불안해져.....

 

 

그 때가 되면

또 그 때 대로 살아가겠지만 말이야.....

 

 

아마도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제 그 순간 빈이의 마음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거 알아....

 

 

단순히....

 

 

옆지기가 눈치나

아니면 마음 씀씀이가 좀 섬세하게

빈이가 홀로 있기를 원함을 잘 알아채고

혼자 있게 놔두면

간단히 해결되는 것이지....

 

 

근데 그러한 것을

난....그래...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어....

그러한 것을

둘이 맞추어 살아가면

그래도 많이 서로 편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해....

 

 

서로가 좀 더 배려하고

서로가 좀 더 아끼고...

서로가 좀 더 생각하고

 

떄론 홀로 있는 것이 더 편할 때가 있음을

눈치채고

홀로의 자유 공간을 배려함이

정말 자주자애하게 할 수 있다면...하는

그런 바램이야....!!

 

그렇게만 된다면

빈이 마음도 많이 편하고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지.....!!

 

그래도 한 가지 더

다행스럽고

행복하다 할 수 있는 것이....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누군가와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사랑할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아직은...

아직은......

 

이슬이도 행복하다  할 수 있겠지?

 

 

빈이는 어떨까???



빈이는 절대자라는 거..
 
절대자인
 
빈이
 
행복하리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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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 마음은 지금

어떨까?

 

누군가 그대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지...

아님...

 

스스로 행복한지...

행복은 스스로 만든다는 거.... 

 
 

 

 

 

 

 

 

사색의 오솔길로 이끌어 주는 아름다운 연주 음악 

 

 

 

[1] Lin Hai - Moonlight Frontier
 [2] Sil Austin - Danny Boy
 [3] Nini Rosso - Il Silenzo
 [4] Phil Coulter - In Loving Memory
 [5] Jim Chappell - Lullaby
 [6] Frank Mills - The Poet And I
 [7] claude ciari - la playa
 [8] Paul Mauriat - 가방을 든 여인

 [9] Ace Cannon - Laura
 [10] Mark nopler - A Love Idea

  

따스한 차 한잔...

인생을 나눌수 있는 그러한 이가 있음에...

 

아직은

행복을 노래하고

삶을 이야기하고

 

생의 목적을 가지고

길을 걸어가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삶의 현재진행형이자

 

삶의 완성이라

생각해!!

 

이미

빈과 이슬이

살은

완성되어있다

 

믿는

지금 이 순간이야...

 

 

후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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